<미국뉴스>
美·나토 동유럽 병력 추가 강화..바이든 “푸틴 ‘서방분열’은 실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도 유럽 국가들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위한 문호를 계속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선명히 했다.
미국과 나토는 지금도 나토 회원국인 아닌 우크라이나에는 병력을 보내지 모하고 있지만 폴란드 등 동유럽 회원국에서는 병력을 증원하며 확전을 방지하는 등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다.
백악관, 우크라 사태 위해 64억달러 의회 승인 요청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우크라에서 발생한 인도주의 및 안보 위기 해결을 위해 64억달러(약 7조7088억원)의 지원을 승인해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美 CDC 방역지침 개정..”70%는 실내 마스크 착용 안 해도 된다”
. 미국의 보건당국이 코로나19의 확신이 수그러들면서 미국인의 70%가량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다.
이러한 새 지침을 적용하면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되는 인구의 비율은 28%가량으로 집계된다
고법 판사 8개월 만에 대법관 후보.. 바이든의 ‘코드인사’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3년 연방지방법원 판사 발탁→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 우리 고등법원에 해당하는 연방항소법원 판사 승진→8개월 만에 연방대법원 대법관 후보자 낙점.’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일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최초의 흑인 여성 잭슨 후보자를 워싱턴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쇼핑카트 살인범 용의자 페어팩스 피해자 2명 중 1명 혐의 불확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과 검찰은 캘리포니아 레딩에 사는 48세 스테파니 해리슨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용의자 앤서니 유진 로빈슨을 기소할 수 있는 증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소식통이 WTOP에 말했다. 그러나 수사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남동 D.C.의 샤이엔 브라운(29)의 죽음에 대해 살인 혐의가 곧 제기될 예정이다.
페어펙스 카운티 경찰서장, 신임 경찰 아내 사망 내부 조사 착수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신임경찰과 그의 아내의 죽음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관들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부부의 버지니아주 마운트 버논의 집으로 출동했다. 토요일, 신임경찰의 아내가 나중에 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관들은 또한 집에서 다수의 무기를 발견했다. 신임경찰은 자살 하였다. .
<국제뉴스>
지뢰 설치 후 자폭한 우크라 군인..러시아 탱크부대 막았다
우크라이나 병사 한 명이 스스로 몸을 내던져 러시아 기갑부대의 진군을 늦췄다. 우크라이나 군은 25일(현지 시각)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해병대 공병(工兵)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가 남부 헤르손주(州) 헤니체스크 다리를 폭파하는 작전에 투입됐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우크라 침공] 러시아, 언론에 ‘침공’ 표현 삭제 지시
러시아 언론 규제 당국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강습’이나 ‘침공’, ‘선전포고’로 묘사한 보도를 삭제하라고 명령했다고 26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中 코로나 신규 249명·본토 네이멍구 32명 등 93명..총 10만8853명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째 200명을 넘었고 이중 본토에선 93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49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885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영불해협서 러 가던 화물선 나포..EU 제재 어긴 듯
프랑스 해군이 러시아로 향하던 화물선을 영불해협에서 나포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 당국자는 AFP에 “해당 선박은 프랑스 세관 경비정과 해군 감시정 등에 의해 운항이 중단됐다”면서 “127m 길이의 이 선박은 대러시아 제재의 대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이는 드문 조치인 만큼 (근거가) 확실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에게 그린라이트 줬다”..서방에서 나오는 ‘실책’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 서방에서는 푸틴에 대해 잘못된 판단과 대응을 했다는 자성의 지적이 나온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서방은 어떻게 푸틴을 잘못 판단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미국 대통령들과 서방 지도자들이 오판했다고 꼬집었다. 푸틴 대통령은 이전부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쪽 확장이 러시아에 위협이라는 것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일부라는 시각을 드러내왔지만, 서방 국가들이 이런 생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안이하게 판단했다는 것이다.
결사항전 외친 우크라 대통령 “키예프에 있다. 조국 지킬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째를 맞은 26일 아침(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은 수도 키예프에 머물 것이라고 결사항전 의지를 다졌다.
캄보디아 지뢰 제거 속도전..”남아있는 지역서 해체 박차”
캄보디아가 내전 당시 매설된 지뢰와 불발탄을제거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지뢰대응센터(CMAC)의 헹 라타나 센터장은 지뢰와 불발탄, 집속탄 등이 남아있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해체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웃국까지 번진 ‘전쟁 바이러스’..생필품·현금 확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인근 국가에까지 전쟁의 불안이 번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과 인접한 폴란드에선 전쟁 발발 뒤 석유회사가 사재기하지 말라고 요청했을 정도로 휘발유를 사려는 사람들이 주유소에 몰려들었다. 폴란드의 일부 은행은 현금자동입출금기에 현금이 떨어져 은행 창구에서 현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홍콩당국 “코로나 확산 2∼3개월 내 통제 가능”
홍콩에서 하루 1만 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홍콩 당국이 2∼3개월 내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당국은 홍콩 4개 지역에 1만4천∼1만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임시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이란 “핵합의 복원후도 우라늄 20% 농축”..미 “첨예 이슈 남아”
이란은 미국 등과 지난 2015년 당시 핵합의를 복원한 이후에도 20% 순도의 우라늄 농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이란 원자력기구 수장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통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中, 소프트파워 전략으로 ‘판다 외교’ 활용
중국 외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판다’다. 판다는 중국의 상징이다. 중국은 한국 등 주요국과 소프트파워 전략의 일환으로 ‘판다 외교’를 펼쳐왔다.
중국 판다 외교의 시초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 있다. 중국은 닉슨 대통령 방문 직후 미국에 암수 판다 한 쌍을 선물해 수교를 위한 양국 우호관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코미디언→대통령→ 우크라 저항 상징
40대 중반에 이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긴 어려워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4)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다. 러시아의 무차별 침공에 맞닥뜨린 처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저 그런 공격이 아니다. 소비에트연방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벌이는 역사적 전쟁의 중심에 그가 서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에 체포되거나 살해될 위협에 처했다며 피신하라고 권했지만 그는 “독립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키예프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 군용차량 맨몸으로 막아선 男 화제..”우크라판 탱크맨”
우크라이나의 한 남성이 러시아 군용차량을 맨몸으로 막으려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되며 중국 톈안먼사태 때 ‘탱크맨’에 비유되고 있다. 차량이 도로를 줄지어 지나는 도중 갑자기 한 남성이 차량 행렬 앞에 나타났다. 그는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방해하듯 커다란 군용차량 앞을 막아 섰다. 이에 군용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그를 피해 옆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는 차량 운행을 저지하려는 듯 해당 차량을 따라 이동하며 맨손으로 저지 했다.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국방부 웹사이트 마비·DB 빼내
익명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러시아를 상대로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어나니머스는 대(對)러시아 사이버전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를 마비시키고, 데이터베이스(DB)를 빼내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정부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 이후 몇 시간 만에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를 마비시켰고 웹사이트에서 DB를 유출했다는 트윗을 연속으로 게시했다.
<한국뉴스>
‘안방’ 경기도 찾은 이재명 “리뷰써달라”..尹 안보관 맹비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정치적 `안방` 경기도 북부를 다니며 유세했다. 그는 경기도 김포·파주·고양·의정부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경기도지사로서의 실적을 강조하며 `이재명 사용 리뷰`를 써달라고 강조했다. 북한과의 접경지역에선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배치`와 `선제 타격`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푸틴이냐” 국제적 욕먹은 이재명에..윤석열 “대신 사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를 두고 “6개월 초보 정치인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한 발언이 영미권 유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국제적 망신이며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26일 윤 후보는 서울 홍대 상상마당 앞 유세 현장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대신 사과를 드린다”라며 “이런 지도자를 대한민국 선거판으로 호출해서 이렇게 모욕주는 사람이 외교안보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李·尹의 대한민국 알고 뽑나” 김미경 “남편 여러분께 드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6일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하는지 들어봤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모르는데 거기에 투표하실수 있나”라고 양강 후보를 저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유세에서 “정권교체는 하나의 과정과 수단이고 정말 우리가 목적하는건 더 좋은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의 간절한 기도 ‘조국에 평화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째인 26일 서울 마포구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공동 기도회를 위해 모였다. 고국의 평화와 고국에 있는 가족 등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회다.
성범죄 기사 댓글창 삭제한 한겨레, “모든 언론 동참해야”
한겨레는 지난해 11월부터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기사를 선별해 홈페이지와 포털에서 댓글 창을 닫았다. 한겨레가 포털 성범죄 기사의 댓글 창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이후 네이버가 각 언론사에 개별 기사 댓글 창 폐지 기능을 도입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해 ‘올해의 좋은 보도상’으로 관련 기사를 선정하며 “포털 네이버의 개별기사 댓글 창 온·오프 기능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강원 인제 산불, 야간 진화체제 전환..인근주민 대피 요청
26일 오후 4시 39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은 날이 어두워지자 헬기를 철수시킨 상태에서 인력을 위주로 한 방화선 구축 등 야간진화체제로 전환했다.
심상정 부산서 “이제는 녹색 복지 대통령 나올 때” 지지 호소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6일 부산을 찾아 “세계 최고의 불평등 국가를 만드는 대통령이 아니라 기후 위기 극복하고 불평등 문제 해결하는 녹색 복지 대통령이 나올 때”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애인·영유아 확진자 잇따른 사망..아직도 방치되는 재택치료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정부는 앞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방역 치료 시스템을 전환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의 방역 업무가 마비되면서 재택치료는 사실상 방치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미크론 변이가 치명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장애인, 영유아, 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재택치료 관리는 제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크라 사태에 복잡해진 美 ‘금리인상’ 방정식..韓도 촉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오는 3월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 조만간 좋은 소식 도대체 언제쯤” 반도체 ‘통 큰 결단’ 가능할까
반도체 업계가 사업 확장과 재편을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면서 삼성전자의 향후 M&A 행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대규모 M&A를 예고한 이후 아직 가시화된 전략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 지연이나 거부로 업계의 M&A가 번번이 무산되고 있어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혼란한 유럽 상황과 미중 간 무역갈등,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등 복합적 영향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대의 지성, 이어령 지다
문화부 초대 장관이자 시대의 지성인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그의 자리로 돌아갔다. 향년 89세. 유족 측은 26일 고인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한 한국 대표 석학이다. 1933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1960년 서울신문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한국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의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1966년부터 이화여대 강단에 선 이후 1989년까지 문리대학 교수를 지냈다. 고인은 1990년 출범한 문화부의 초대 장관에 임명됐다. 문화예술인으로는 처음으로 문화부를 이끈 고인은 국립국어연구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 전통공방촌 건립, 도서관업무 이관 등 4대 사업으로 문화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나이 들면 ‘소식’ 중요.. 특히 ‘무엇’을 줄일까?
장수 노인들은 흔히 비결로 ‘소식’과 ‘낙천적 성격’을 거론한다.
나이 들면 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한다.
나이가 들면 소화를 돕는 액체인 소화액(위액)의 분비가 줄어든다.
나이 들면 소금, 설탕도 소식해야 한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당뇨병 위험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인슐린에 효율적으로 반응하지 않아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연구팀은 정밀한 측정을 통해 다양한 빛에 대한 노출이 인간의 신진대사를 변화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밤낮에 따른 빛의 강도 변화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사람들의 신진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인간이 매일 경험하는 빛의 시기와 강도는 비만과 대사질환에 기여할 수 있는 포도당과 지방대사에 미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절반의 성공’ 거둔 누리호, 올 6월 다시 우주 향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6월 다시 우주로 향한다. 이번엔 더미(모사) 위성만을 탑재한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때와 달리 실제 위성과 더미 위성 2기를 동시 탑재한다.
2차 발사가 성공하면 내년 초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싣고 누리호 3차 발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폐경기 앞둔 여성, 매일 ‘자두’ 먹었더니..” 놀라운 변화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100만 명이 넘는다.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다. 폐경기에 이르게 되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이 발생한 이후 약물이나 치료를 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진은 최근 하루에 자두 한 알을 먹는 습관이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어드밴시스 인 뉴트리션’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총 26건의 설치류 동물모델에 대한 연구를 분석했다.
이상으로 모닝뉴스를 마칩니다. 편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