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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리직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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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모닝 뉴스브리핑

3월30일 모닝 뉴스브리핑
<한국뉴스>
안철수, 총리 고사..책임총리제 어떻게 될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총리를 맡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책임총리제 윤곽도 주목된다.
그러나 안 위원장이 총리설에 선을 그은 만큼 책임총리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된다면 어떤 형태로 발전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 인수위 ‘공수처장 거취’ 거론에 “검찰공화국 시동”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의 거취 문제를 거론한 점에 대해 “인수위는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인수위 만류에도 또 알박기..주인없는 대우조선 대표 임명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경영진 ‘알박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부실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이 지분 55.7%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2015년 이후 국민 세금 4조2000억원이 투입된 바 있다. 이번 경영진 선임은 특히 부실 책임 논란이 있는 인사들로 채워져 혼선이 예상된다.

홍천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가상공간에 도시모델 구현
강원 홍천군이 가상공간에 다양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3차원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플랫폼을 통해 가상 공간에 도시계획과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3D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것이다.

추경 30조로 축소?.. ‘윤석열표 공약’ 수정론 솔솔
인수위는 윤 당선인이 약속한 5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 당선인 측은 당초 한국판 뉴딜, 공공 일자리 등 문재인 정부의 재정 사업을 대거 삭감하고 적자국채 발행을 최소화해 취임 전 추경을 편성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기재부가 ①수십조 원 단위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능하고 ②추경이 물가 불안을 자극하고 재정적자를 확대해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추경 규모를 30조 원대로 축소하되, 다음 달 추경안을 처리하는 절충안이 거론되는 배경이다.

“북, 전단 살포 다시 불거지면 9•19군사합의 파기할 수도”
북한이 의도적으로 2018년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최용환 책임연구위원과 이기동 수석연구위원은 30일 ‘북한 신형 ICBM 발사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에서 “합의 파기 가능성을 제시한 2021년 3월 김여정 담화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면서 이렇게 내다봤다.

“윤석열 정부는 ICT•미디어 통합 독임 부처 필요”
가칭 디지털미디어혁신부(미디어혁신부) 설립 등에 대한 논의가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ICT 분야와 미디어 분야가 통합된 ‘독임 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 “남은 임기 최선 다하고 잊혀진 삶 살 것”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 참석에 앞서 성파 스님 등과의 차담에서 “이제 퇴임하게 되면 (경남 양산) 통도사 옆으로 가게 돼 가까운 이웃이 되는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청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종정’은 종교의 법통을 승계하는 최고 권위를 갖는 자리로, 5년마다 추대한다.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은 문 대통령 내외뿐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와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무인체계•전투원 결합’ 유•무인 복합체계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무인체계와 전투원을 결합하는 유•무인 복합체계를 군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인수위는 병력 부족에 대비하고 과학기술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인체계와 전투원이 결합•운영되는 미래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전략’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단체 만난 안철수 “여가부 관련해선 모든 게 열려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여러 여성단체와 연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에 여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단체들이 입을 모아 여가부 폐지에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가운데 안 위원장은 “몇 개의 대안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우리 손으로”.. 민주도, 국힘도 계파간 다툼 치열
여야 내부의 계파간 주도권 다툼이 6•1 지방선거로 불똥이 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친이재명계와 친문재인계의 당 주도권을 둘러싼 대결 양상으로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1만명 항체양성률 조사.. 코로나 ‘빅데이터’로 관리한다[새정부 과학방역 로드맵]
새 정부가 코로나19 과학방역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1만명 규모의 항체양성률 조사에 착수한다.
이는 전날 코로나특위 4차 회의를 통해 정부에 요청한 내용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이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체연료발사체 성공.. 정찰위성 대량발사 길 열려
국내 기술로 만든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가 30일 성공하면서 기존의 액체추진 방식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쏘아 올리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공언한 상황에서 우주공간의 군사적 활용을 놓고 남북 간 경쟁이 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선 넘었다” ‘갈라치기’ 이준석에 국민의힘 당내외 쓴소리..입지 위축되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한 당 안팎 인사들의 비난에 사면초가 형국이다.
최근 이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서울 지하철 내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두고 연일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국민의힘 당 안팎에서 이 대표를 향해 쓴 소리를 했다.

안철수 “코로나 블루, 지금부터 대비해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0일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우울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인수위와 정부 모두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너도나도 ‘親이재명’..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 과열 양상
6•1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야 예비후보군이 본선행에 오르기 위한 경선 전략에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각 후보들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전 경기지사와의 인연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인수위 ‘배드뱅크’ 검토..”291조 자영업 대출 관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91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 대출을 관리하기 위한 ‘배드뱅크(부실자산 처리 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차원에서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특별기구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뉴스>
美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경기침체 신호탄 터졌다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2년물 금리가 10년물을 앞선 것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2019년 9월 이후 2년 반 만이다. 메들리 글로벌자문의 전략가 벤 에몬스는 블룸버그에 “(2년•10년물 간)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이 일어난 뒤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美 아보카도 24년만에 사상 최고가..”81% 상승”
아보카도 주요 생산국인 멕시코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미국에서 아보카도 가격이 24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수입하는 멕시코 미초아칸의 아보카도 9㎏ 한 박스 당 가격은 올해 초보다 81% 오른 760페소(약 4만6000원)로,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美 집값, 1월에 19% 껑충..”금리 더 오르기 전에 사자”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미국의 지난 1월 주택 가격이 전년 같은 달보다 19% 이상 급등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상승하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가 연초에 집중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상승하기 전에 주택을 사려는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푸틴에 SOS..”바이든 아들 비리 공개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우파 성향 온라인매체 저스트더뉴스 인터뷰에서 “모스크바 시장의 아내가 헌터 바이든에게 350만달러(약 42억 3400만원)를 줬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SJ “미국서 약물 양성반응 직장인 비율 20년 만에 최고 수준”
미국에서 약물검사 양성 반응을 보인 직장인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고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약물 검사•진단 업체인 ‘퀘스트’가 고용주 의뢰로 직장인들을 상대로 작년 시행한 약 900만 건의 소변 테스트 결과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미국 노동자의 비율이 4.6%로 200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물가•공급 부족에 미국 소비자들 ‘브랜드보다 실속’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과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식료품 시장에서 브랜드의 위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름난 브랜드나 현란한 광고 캠페인이 식료품 매장에서 더는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키이우 철군’ 러 주장에 의구심 제기하는 미국..불신의 이유는?
“지켜보자. 그들이 행동에 나서는 것을 볼 때까지 나는 어떤 것도 예단하지 않을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활동 축소 발표를 이렇게 평가했다.
익명의 미국 관리는 미 CNN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키이우를 점령하려는 목표와 우크라이나 전체를 정복하려는 목표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곳에 엄청난 잔혹함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인난에 급여 올리는 기업들..美 기업 92%, 올해 임금 인상 계획
올해 미국 기업 10곳 중 9곳이 직원들의 임금을 올릴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급여분석기업 페이스케일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미국 기업 92%가 임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직원 임금을 4% 넘게 올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44%였다.

수차례 칼 맞아도 몸날려 강도 제압..韓여성 도운 美피자가게 父子
미국에서 강도들에게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린 것을 본 피자가게 주인과 아버지가 몸을 날려 범인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흉기에 수차례 찔렸음에도 현장에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강도들을 몸으로 제압하고 있었다.
29일(현지 시각) CBS뉴욕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쯤 뉴욕 퀸즈의 한 피자가게 앞에서 61세의 한국인 여성이 강도 3명에게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자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던 주인 루이 설요비치(38)와 아버지 카짐(68)은 사건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섰다.

미 국무부 “러시아 내 미국시민 즉시 떠나라”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에게 구금 가능성이 있으니 러시아를 떠나라고 당부했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A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자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주둔하는 러시아 정부군이 자국민을 구금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美조사단 中 항공기 사고 현장 간다.. 2주 자가격리 두고 ‘신경전’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미국 정부 조사관과 민간 항공사 기술진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조만간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전망이다.

미국 계속되는 중국 압박..전문가들 “관계개선 의지 없는듯”
중국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통화 이후에도 중국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미국, 만 5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작
미국에서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2차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정식 승인하면서다.

휘발윳값 급등하자 구글서 전기차 검색 사상최고 ‘수요 폭발’
우크라이나전쟁 여파로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사상최고치에 이르자 구글에서 전기차 검색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CNN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뉴스>
하루 세종류 성형수술 받은 이탈리아 30대 여성 사망

이탈리아에서 하루 새 세 종류의 성형수술을 한꺼번에 받은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법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7세 여성이 지난 26일 남부 나폴리 인근 한 성형 클리닉에서 코 성형, 지방흡입, 유방 확대 등의 수술을 받았다.

이스라엘서 총기난사..일주일새 11명 사망
이스라엘에서 일주일새 3번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중 2명은 우크라이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 총리 “우크라 사태로 국제질서 안정성 의문”..지역 협력 강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 질서의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며 지역 협력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주재로 열린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BIMSTEC)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들이 전했다.

중국, 쇼호스트 탈세 정조준..플랫폼에 쇼호스트 수입 보고 의무

중국 정부가 쇼호스트들의 탈세가 잇따르자 엄중 조사와 공개 발표라는 칼을 꺼내 들었다. 중국에서는 인터넷 판매 생방송(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쇼호스트들의 수백∼수천억대 탈세가 잇따르고 있다.

러, 평화협상에도 북부 공격 지속..돈바스 공세 강화
러시아군이 평화 협상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부 전선의 체르니히우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 위해 북부 전선에서 동부로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서 2019년 이후 첫 사형 집행
싱가포르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사형 반대 운동을 벌여온 한 활동가는 SNS를 통해 지난 2015년 사형 선고를 받은 압둘 카하르 오트만에 대해 이날 오전 사형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68세인 압둘 카하르는 2013년 헤로인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돼 2년 후 사형 선고를 받았다.

프리드먼 “석유 중독이 푸틴 군자금을 대고 있다”
프리드먼은 29일(현지시간) ‘푸틴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할 방법’이라는 NYT 칼럼에서 “서방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군을 세금으로 도우면서 동시에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구매함으로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대에 자금을 대고 있다”라며 “이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라고 일갈했다.

러시아 함대에 “꺼져라” 무전 친 병사 ..훈장받았다
러시아군의 침공 첫날 항복을 요구하는 러시아 군함에 “꺼져라”고 말했던 우크라이나 병사가 포로에서 풀려나 훈장을 받았다.

中베이징 “임대료 과도하면 직접 가격조정..거부하면 처벌”
베이징시가 주택 임대료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하면 직접 가격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인니 “외부지원 백신 1천900만회 유통기한 경과..선별 수용”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유통기한이 최소 3분의 2가 남은 코로나19 백신에 한해 기증을 받기로 했다. 30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한 고위 관리는 이날 국회에 출석해 올해 1∼3월 코로나19 백신 1천930만회 분량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파 한 뿌리 때문에 추격전 벌이는 中의 ‘미친’ 물가
한 모녀는 시장에서 대파 3뿌리를 구매했고 가격은 20위안 한화로는 약 4000원이다. 그런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그만 파 한 뿌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요즘 채소가 고기보다 귀하다는 상하이에서 땅에 떨어진 대파는 그야말로 ‘로또’인 셈. 다른 사람이 파를 가져가자 이를 되돌려 받기 위해 ‘분노의 질주’가 시작된 것이다. 결국 대파는 원래의 ‘주인’품으로 돌아오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해당 영상은 온라인 사이트에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크라 여성 “러軍에 성폭행 당해” 주장..4살 아들 앞에서 범행
우크라이나 여성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해당 여성은 성폭행에 가담한 러시아 군인 한 명의 실명까지 언급했다.
러시아 군인들은 남편을 죽인 후 아들이 있는 곳 근처에서 이 여성에게 범행을 저질렀다.

비행기 경로 추적해보니.. “푸틴 이미 지하벙커 은신 중” 핵전쟁 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최고위급 인사들이 이미 지하벙커에 은신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 민간탐사보도 단체 벨링캣 측은 크렘린궁 인사들의 비행기 이동 경로를 추적한 끝에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으로 3월30일 모닝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