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5월19일 모닝 뉴스 브리핑

5월19일 모닝 뉴스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한국 소식>
“북한 핵실험 준비 끝났다”..정부 “대응 계획 협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고,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끝내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오늘 이같은 내용의 북한 군사 동향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일 한국을 방문하고 모레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할 준비 태세를 갖췄다

김건희 소환조사’ 두고 한동훈-고민정 설전..韓 “권언유착 피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와 윤석열 정부 인사 문제 등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한 장관은 특히 ‘검언(檢言) 유착’ 사건을 ‘권언(權言) 유착’이라고 직격한 한편 “저에게 독직폭행한 사람이 승진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맞받아치기도 했다.

이재명 “이순신 역할 누군가 해야..제가 도움되는 건 분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6.1 지방선거에 본인이 전면에 나선 것에 대해 “생즉사•사즉생 하듯,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이순신 장군이 이겨냈듯이 우리도 이길 길이 있다”며 “그 촉매의 역할을 누군가 해야 하는데 결국 이재명이 모든 것을 던져서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밝혔다.

본회의 D-1 전운 고조..”한덕수 인준부터” “정호영 사퇴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1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한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 결과에 따라 향후 여야 및 대통령실 사이의 관계가 설정될 것이란 점에서 윤석열 정부 초반 정국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다.


국힘, 김은혜 KT 취업청탁 공세에 “침소봉대 점입가경”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이 ‘김성태 전 의원 딸 부정 취업사건 판결문 증거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침소봉대가 점입가경”이라고 반발했다.

송영길 “작년 吳 279만표..대선때 李 찍은 294만명 저 찍어달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20%포인트 이상 격차가 나는 것에 대해 “(지난 대선 때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를 찍었던 294만명이 다 저를 찍어주면 100% 당선된다”고 19일 말했다.

한미,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선언할 듯..”세부 조율 중”

한국과 미국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선언 등 다각도에 걸친 원전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정치검사 출세? 지난 3년 가장 심해..그런 과오 않을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는 검찰 인사와 관련해 “능력과 공정에 대한 소신을 기준으로 인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검찰 인사가 납득하고 수긍할 인사라고 평가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건영 “문재인-바이든 회동 없다? 미국서 먼저 연락온 건 분명한 사실”

문재인 전 대통령 청와대의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백악관 측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이 예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보자고 연락 온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양향자 “민주, ‘개딸’ 환호에 춤추는 유튜버 같아”.. 복당 신청 철회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19일 복당 신청을 철회했다.
그 이면에는 5•18 민주화운동과 민주당이 추진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양 의원은 “많은 국민이 우려하는 법안을 172명 국회의원 전원이 발의했다”고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을 비판했다.


이재명, 安과 지지율 비교에 “백두산과 계양산 비교하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9일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의 지지율 비교에 대해 “백두산에 오른 사람과 계양산에 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고 반박했다.

한러 북핵 수석대표 통화..”北상황악화 않도록 러 역할 당부”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 러시아 측 대표와 전화 협의를 하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건 본부장은 이날 오후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상견례를 겸한 전화 협의에서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이든, ‘단골코스’ DMZ 왜 안 갈까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예상과 달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지 않는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으로서 방문한 적 있다는 사실만 언급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왜 DMZ를 방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들(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을 포함해 논의할 의제가 많다. 하지만 DMZ는 가지 않는다”며 “여기서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으로서 (DMZ에) 가 본 적 있다”고 했다.

尹 정부 첫 국방백서에 킬체인 등 ‘한국형 3축 체계’ 용어 다시 쓴다

윤석열정부에서 처음 발간되는 ‘2022년 국방백서’에서 ‘한국형 3축 체계’라는 용어가 부활한다.
한•미•일 국방장관은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진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달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3국 국방장관 회담을 여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평 변호사, 임은정 제대로 때렸다..”‘홍어좌빨’ 자주 들었다? 환청 아닐까”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최근 정치 발언을 이어온 임은정 검사를 향해 “문재인 정부 하에서 대표적인 친여 검사 역할을 했던 임은정 검사는 자신이 ‘홍어좌빨’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지금의 현실에서 더욱이 포항 출신인 그를 향해 누가 그런 말을 공공연히 할까”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윤 대통령 지지율 반등세” 고무된 대통령실.. ‘슈퍼위크’ 승부수

취임 2주차를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꿈틀거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은 취임 전 지지율로 고전했으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는 게 대통령실 판단이다.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 “대통령•여당을 전남발전 캐디로 활용”

한 때 ‘왕의 남자’로 불리며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에 보수의 깃발을 연이어 꽂았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6•1지방선거를 통해 정치권에 복귀했다.

“北 확진자 발표치보다 4∼5배 많을 것..한달 내 전체 감염가능”

북한에서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지속한다면 한두 달 안에 전 주민이 감염될 가능성이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은혜, 물류센터서 택배작업 체험.. “고된 노동이 우리 하루 지탱”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유세 첫날인 19일 0시부터 14개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후보는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이름을 각각 한 글자씩 딴 ‘안심해 트리오’를 결성, ‘원팀 유세’를 펼치며 지지층 규합에 열을 올렸다.


고민정 “김건희 소환할거냐” 한동훈 “수사 방식은 여러가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에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졌다.
고 의원은 질의 시간 15분 내내 한 장관을 향해서만 산업부 블랙리스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유우성씨 간첩조작사건 등을 거론하며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한 장관은 채널A사건 수사 중 발생한 독직폭행 사건 등을 거론하며 대응했다.
이어 고 의원이 “마무리를 하려면 해당자를 소환해야 한다”고 했고, 한 장관은 “수사에는 여러 방식이 있다”고 했다.


빨간점퍼 입고, 삭발하고..보수 난립 서울교육감 ‘치킨게임’

“정권 교체 됐다, 교육 교체 하자!”
19일 오후 빨간 점퍼를 입은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종로구 정동길 선거사무소 앞 도로에 돗자리를 깔고 무릎을 꿇었다. 그의 친구인 안홍선 극동대 교수가 이발기를 들고 머리를 밀어줬다.

핵실험 감시 정찰기 등 배치.. 美 전략자산 전개도 검토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동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번 주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무력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주목,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미국 소식>
뉴욕증시, 2년 만에 최악의 폭락..경기 침체 ‘경고등’

오늘(19일) 새벽 미국 증시가 휘청하자 우리 증시도 출렁이더니 2천600선이 다시 무너졌다.
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 공포 속에 추가 하락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美 하루 확진 다시 10만 명대..”마스크 착용” 촉구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었다.
백악관이 6주 간 중단했던 코로나 브리핑을 재개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조치 재도입을 촉구했다.

임신 18주차에 엄마 뱃속에서 척추 수술 받은 美 아기

미국에 사는 여성이 척추 장애로 뇌사할 위기에 처한 태아를 살리기 위해 임신 상태로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자이든 애슐리아(23)는 지난 3월 임신 18주차에 산전 검사를 받았고, 아들이 척추 갈림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애슐리아는 노력 끝에 수많은 의료 검사를 거쳐 수술 승인 받았고, 임신 24주차에 전신 마취 후 6시간 동안 수술받았다.

미국, 중국 국가안전부원 등 5명 스파이 혐의로 기소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과 홍콩 반체제인사, 인권활동가 등을 상대로 스파이 활동을 벌인 중국계 1명과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4명을 기소했다고 동망(東網)과 중앙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美유통공룡 인플레 직격탄..커지는 ‘R의 공포’

고유가와 물류비용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대형 유통 업체들의 이익 규모가 급감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요 기업의 이익 감소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 둔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일 방문하는 美 바이든 타깃은..’중국, 경제안보, 북한’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 목표는 명확하다. 아시아, 인도ㆍ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인 한일의 손을 잡고 미국의 최대 골칫거리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것이다.

옐런 美재무 “러시아 채무상환 유예 끝낼수도..세계 영향 크지 않을 것”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국채 원리금 상환을 차단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유도하는 방안을 결국 추진할 전망이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한 포럼에 참석해 “러시아가 디폴트를 선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이 원리금 상환을 강제로 막으면 러시아는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당국, 테라 사태에 화들짝..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속도

미국 규제 당국이 테라 사태에 깜짝 놀랐으며, 스테이블코인(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 관련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하원, ‘버펄로 총기 참사’에 국내 테러방지법 통과

미 하원이 뉴욕주 버펄로의 총기 참사를 계기로 자국내 테러를 막기 위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과 NBC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밤 열린 하원 표결에서 연방 정부의 자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내 테러 방지법안'(The Domestic Terrorism Prevention Act)은 찬성 222대 반대 203으로 통과됐다.

조지 부시 “‘잔인한’ 이라크 침공” 말실수..속내 들켰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이라크를 혼동해 ‘잔인한 이라크 침공’이라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라크 침공을 명령한 당사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러시아 선거는 부정선거”라며 “한 사람의 결정은 정당하지 않고 잔혹한 이라크 침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男선수와 같은 임금 달라”.. 6년의 드리블, 골문 열다

“우리는 평등을 향한 우리의 싸움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 미국 여자대표팀 선수가 월드컵 예선에 출전해 받는 임금은 6750달러(약 850만원)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엔 드디어 미국축구협회와 미국여자축구대표선수협회가 남녀 대표팀이 동일 급여를 받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노사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미국 여자대표팀이 남자대표팀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것은 불공평으로 인식됐다.

“왜 속삭이듯 말하느냐”..총기난사 신고전화 끊어버린 미국 911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 피살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응급구조 상황실 직원이 신고 전화를 받고도 중간에 끊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911 상황실의 한 여성 직원은 총격이 한참 벌어지는 상황을 긴급하게 알리려는 신고 전화를 받고도 목소리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소식>
크로아티아도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반대”

크로아티아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투표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아티아 대통령실은 18일(현지시간) 조란 밀라노비치 대통령이 마리오 노빌로 주나토 대사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법정에 선 러 군인, 민간인 사살 첫 인정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병사가 처음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전쟁범죄를 인정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있어, 러시아군의 잔혹한 실상이 속속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오염수 결국 방출한다..”내년 봄부터 바다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 내년 봄부터 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을 추진해왔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어제(18일) 도쿄전력의 계획을 사실상 승인했다.


스리랑카, 건국 후 첫 디폴트 공식 돌입..예고대로 이자 못내

스리랑카가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처음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지난달 12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외 부채 상환을 유예한다며 밝힌 ‘일시적 디폴트’ 선언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프랑스 벌써 끓는다..35도, 관측이래 가장 더운 5월 될 수도

프랑스가 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프랑스 기상청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예외적으로 빨리 등장한 강력한 더위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현상은 지난 4월 11일 시작돼 최소 5월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WFP “푸틴, 제발 우크라 항구 열어라..봉쇄는 세계 식량안보 선전포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는 세계 식량 안보에 대한 ‘선전포고’나 마찬가지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개방을 호소했다.

‘나쁜 엔저•물가 상승’ 가중..日 기업들 “통화완화 즉각 중단해야”

각국의 인플레이션(지속적 물가상승) 행렬 속에서 장기간 디플레이션에 빠진 일본 경제도 10여년 만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넘을 거란 전망이 제기됐다.
엔저(低) 현상이 겹쳐 에너지•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하자 일본 기업 대부분이 통화완화 정책이 멈추길 고대한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유럽의회, 슈뢰더 전 독 총리에 ‘러 업체 직책 사임’ 압박

유럽의회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의 이사직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제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中, 한국발입국자 코로나 검사 간소화..7일전 PCR검사 없애

중국 당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를 줄이는 등 방역 기준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종전 한국발 중국 입국자는 항공편 탑승 7일전 PCR검사→탑승 48시간 전 PCR검사 및 혈액 검사(항체검사)→탑승 12시간 전 PCR검사 등 3단계로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20일부터 탑승 48시간 전과 12시간 전에 각각 한번 씩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 수위 높이는 탈레반 “TV 여성 앵커 얼굴도 가려라”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앞세워 사회 통제 고삐를 강하게 죄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이번에는 TV 여성 진행자의 얼굴을 가리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세계은행, ‘글로벌 식량 위기’ 해소 위해 38조 지원

세계은행(WB)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전세계적 식량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300억달러(약 38조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계획에) 식량과 비료 생산을 장려하고 식량 시스템을 개선하며 무역을 촉진하고 취약한 가계와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포함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으로 5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