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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모닝 뉴스브리핑

6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 소식>
원숭이두창 슈퍼전파자?..美 남성, 멕시코서 격리중 병원탈출 ‘고국 도피’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미국인 남성이 격리 중 멕시코 병원을 탈출해 고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이날 미 텍사스 출신의 48세 남성이 며칠 전 푸에르토 바야르타 병원을 탈출해 해외로 도피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원숭이두창이 의심돼 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격리 중이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남성이 6일 귀국 후 검사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빅테크 규제’엔 美 여야 합심..관련법 7월 내 상원 통과 전망
미국 상원에서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부당한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이미 클로버샤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날 척 그래슬리 공화당 상원의원, 하원의 데이비드 시실리니 민주당 의원, 켄 벅 공화당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빅테크 규제 법안의 표결을 요청했다.
미 상하원의 양당 의원들이 빅테크 규제 법안을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연 것은 전례가 없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미 국방부, 에이즈 양성 병사 진급 제한 수십년만에 폐지

미 국방부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은 병사의 해외 파병과 진급 등을 제한해온 차별정책을 수십 년 만에 폐지했다.
미 버지니아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레오니에 브린케머 판사는 워싱턴 DC 주 방위군 소속으로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은 닉 해리슨 병장이 진급이 거부당하자 낸 소송에서 “에이즈에 걸린 병사가 단지 그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고 판결했다.

‘3월 인플레 정점’ 확인 안되면 9월 이후도 美 빅스텝 무게..세계경제 충격
10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3월(전년 동월 대비 8.5%)을 정점으로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물가 지표가 예상치(8.2%)를 웃돌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자산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것은 물론 세계경제에 침체 공포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전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백악관에서도 높은 CPI 수치를 경고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토크쇼서 총기 묻자 바이든 “공화당, 총기협회 로비 시달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방해하는 총기협회의 로비를 비난하면서 이 문제가 11월 중간선거의 쟁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A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공화당은 총기협회의 로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총기협회 측은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나서야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도록 공화당을 괴롭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존자 “친구 피 묻히고 죽은 척” 증언.. 美하원 총기규제법안 통과
“총에 맞고 쓰러진 친구의 피를 내게 묻히고 죽은 척했어요.”
이날 청문회에는 세리요뿐 아니라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 총기난사 사건의 유족과 생존자들도 함께 참석해 총기 규제 강화를 읍소했다.
생존자와 유족들의 호소에 화답하듯 하원은 이날 총기규제를 강화하는 포괄적인 법안 ‘자녀보호법(Protect Our Kids Act)’을 찬성 223 대 반대 204로 통과시켰다.

美상무부, 中에 우주·국방 부품 3D프린팅 아웃소싱 기업 철퇴

미 상무부는 위성과 로켓, 국방 관련 부품의 시제품 3D 프린팅 작업을 중국에 아웃소싱해 기술을 유출한 자국 기업 3곳을 제재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기업은 우주·방위 산업체를 포함한 미국 내 고객들로부터 넘겨받은 도면을 중국 제조업체에 넘겨 시제품을 3D 프린팅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매튜 액슬로드 상무부 차관보는 성명에서 “우주와 국방 시제품의 3D 프린팅을 중국에 아웃소싱하는 건 미국의 국가 안보에 해가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애플, 금융업 본격 진출..차기 ‘후불결제’ 시스템 자회사가 책임져
애플이 자체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후불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하며 금융 시장 진출의 출사표를 던졌다.
애플이 신용 평가, 직접 대출, 리스크 관리 등의 주요 재무 작업을 직접 처리해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금융업 진출이 많은 아이폰 이용자들을 묶어두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고가 행진 미국 휘발유 가격, 역대 첫 5달러선 육박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평균가격이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최초로 갤런(1갤런=3.8L)당 5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8일(현지시간)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역의 휘발유 소비자 평균가격은 갤런(1갤런=3.8L)당 4.955달러를 기록했다고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전했다.
이는 미국 전국 평균치이며, 미국 내 최소 10개 주에서는 이미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다.

미 가스 수출시설 화재로 최소 3주 폐쇄..유럽 연료난 부채질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뜩이나 러시아산 가스 공급의 불확실성으로 심각한 유럽의 연료난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프리포트 LNG 수출시설의 대변인은 전날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한 탓에 최소 3주간 시설이 폐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식>
국방차관, 독일 외교차관 접견..”양국 인·태협력 의견 교환”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9일 오후 토비아스 린트너 독일 연방외교부 정무차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인도태평양지역 내 협력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면담에서 신 차관과 린트너 차관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양국이 모두 자유 민주주의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인·태지역 안정 구축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석 “개소리”-이준석 “싸가지” 공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1년 내내 (당대표를) 흔들어놓고 무슨 싸가지를 논하냐”며 친윤석열계(친윤계)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맹공했다.
두 사람은 전날에도 공천 과정에서 서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공격했으며, 정 의원이 “정치 선배의 우려를 개소리로 치부한다”고 하자 이 대표가 ‘싸가지 발언’으로 응수한 것이다.

민주, 화물연대 만나 ‘안전운임’ 반성
더불어민주당이 9일 안전운임제 폐지를 주장하며 파업 중인 화물노동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화물노동자들이 불완전한 안전운임제 일몰제가 문재인정부에서 도입됐다며 민주당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해 김이 빠졌다.
다만 화물노동자들의 지적을 의식한 듯 “민주당도 실질적으로 개선을 못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법안을 발의한 박영순·조오섭 의원 중심으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공사 맡긴 기술자 2명 업체..이웃 “1주째 문 닫혀”
대통령 비서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서울 용산 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일부를 공사 실적이 거의 없는 경기도의 신생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업체가 바로 포천의 다누림건설이다. 9일 오후 포천 공구상가 단지에 있는 다누림건설 사무실. 지상 2층 상가건물의 1층에 위치한 30여㎡ 크기의 작은 상가는 사람이 오간 흔적이 없었다. 사무실 문은 잠겨 있고 건설전문지, 카드 명세서 2건, 5월 건강보험공단 등 회사 대표 혹은 다누림건설 앞으로 온 우편물 7개가 출입문 손잡이에 끼워져 있었다. 문틈으로 본 사무실 내부는 의자 몇 개와 칸막이 프린터 등 간단한 집기만 보였다. 테이블 위는 깨끗이 치워진 채로 썰렁한 모습이었다.

“일손 안 잡혀” 대구 변호사들 ‘트라우마’ 호소
“상대쪽 소송 담당변호사를 해코지하면 우리 법 제도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7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 법조빌딩 사무실 화재 당시 같은 건물에 있다 구조된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 9일 “대구의 변호사와 직원들이 이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심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회장은 이날 건물 2층에서 방화 사건이 날 당시 같은 건물 4층에서 변호사와 직원 12명과 함께 30분 정도 대피해 있다 구조됐다.


유인태 “이준석 토사구팽? 민주당 바랄것..대선때 잘 써먹었다”

‘원조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5선 중진 정진석 의원 간 신경전에 대해 “이준석 대표를 토사구팽 시키려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을 많이들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마 그러기를 바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옛날에 젊은세대가 그쪽 당(국민의힘)은 거의 쳐다보지를 않았다”며 2030의 관심이 이 대표의 공이라고 했다.

北 올해 미사일 발사에 8000억..전 주민 백신 접종 가능

북한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사일 발사에 쓴 비용이 5000억~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국책 연구기관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방연구원은 “북한이 6월까지 발사한 미사일 비용으로 북한 주민 전원에게 최대 1회 백신 접종이나 올해 식량 부족분 충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0.5 초선’ 이재명 ①국방위 ②외통위 ③환노위..희망 상임위 제출

6·1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이재명(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1순위 희망 상임위원회로 지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9일 이 의원이 국방위를 희망 상임위 1순위로 정해 이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희망 상임위 제출 마감날인 이날 오전 이 의원은 고심 끝에 세 곳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검찰 ‘웰스토리 압수수색’ 불복 준항고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이뤄진 검찰의 압수수색 절차에 불복해 법원에 준항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검찰은 삼성전자 측이 제기한 준항고 내용의 모순점을 담은 답변서를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며 “준항고와 관련된 문제점 역시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규제는 어떻게..원전 관계자 모여 논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Small Modular Reactor)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원자력업계 관계자들이 향후 개발 목표와 규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대전 DCC에서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를 열고 특별세션으로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과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소식>
이스라엘 총리 UAE 깜짝 방문..反이란 연대 과시

이란이 미신고 핵시설 운영 사실이 발각돼 궁지에 몰린 가운데,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예고 없이 방문해 반(反)이란 연대를 과시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트 총리는 UAE로 출발하기에 앞서 IAEA 이사회 결정을 언급하면서 “이는 이란이 무언가를 계속 숨기고 은폐하며 장난을 치고 있다는 사실을 못 박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일 역사문제..韓 국민 81%·日 국민 58% “양보하면 안 돼”

한국과 일본 국민의 역사문제 인식을 살펴봤더니 한국 국민 10명 중 8명,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자국이 상대국에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로 진행됐고, 여론조사의 유효 답변자는 한국 국민이 1000명, 일본 국민이 1019명이었다.
같은 질문에 일본 국민의 61%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일본 국민이 한일관계 개선 기대감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유럽에 가스 공급 추가 중단 없을 듯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과 관련 추가 삭감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기업은 가즈프롬은 덴마크 오스테드와 셸에너지에 대해 가스 공급을 중단했으며 루블화로 가스 대금을 지불하라는 요구를 거부한 불가리아, 핀란드와 함께 네덜란드 가스 무역 업체인 가스테라에 대한 공급도 중단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공급이 중단된 모든 회사는 이제 러시아 가스를 공급받지 못한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골드러시’ 맞은 화석연료 시장..”돌이킬 수 없는 온난화 유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로 세계가 새로운 화석연료 개발사업에 ‘골드러시’처럼 뛰어들고 있다.
이런 사업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새로운 새로운 에너지 공급활로를 찾으려는 일환이지만, 기후변화 과학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온난화’에 갇히는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CAT는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유발된 에너지 위기를 타개하려 많은 화석연료 생산시설이 새롭게 지어지고 있지만, 이는 심각한 온난화를 유발하거나 막대한 양의 좌초자산을 낳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담배 구매연령 매년 한살씩 높여..전자담배 권장 검토

영국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매년 한살씩 단계적으로 올려 최종적으로는 완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날 발표된 정책 권고 보고서에는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를 현재 18세에서 매년 1세씩 올려 최종적으로는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담겼다.
영국의 흡연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성인 흡연율이 15%에 달하며 전자담배 흡연율은 8%라고 더 타임스가 전했다.

나토 사무총장, 대상포진으로 독일 등 방문 취소..코로나19 후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대상포진에 걸려 독일 등 방문을 취소했다.
AP,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나토 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사무총장이 독일, 루마니아를 예정대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토 측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재택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군함 60척 동원해 발트해서 해상 훈련..나토 훈련에 맞불

러시아 해군이 군함 60척과 항공기 40대를 동원해 발트해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발트함대가 해상 항로와 함대 기지 방어를 위한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트해 연안인 칼리닌그라드(러시아 역외 영토) 훈련장에도 60척의 함정의 40대의 항공기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운전자들 실험동물 돼”.. 안전성 근거 불충분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안전성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지적했다.
테슬라가 매 분기 공표하는 안전 보고서에서 오토파일럿을 사용했을 때 사고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파마 중인가 했더니 마약 운반 중..파나마공항서 딱 걸린 여성들

머리에 검은 헤어롤을 한 여성들이 파나마 공항에서 붙잡혔다. 언뜻 보기엔 파마를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들이 머리에 만 것은 다름 아닌 코카인이었기 때문이다. 6일(현지 시각) 파나마 매체 크리티카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파나마 공항에서 코카인을 밀반출하려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잠깐 사이에 부어오른 팔 “걷거나 말하기 힘들어”..’주사기 테러’ 번지는 유럽

최근 유럽 전역에서 영문을 알 수 없는 ‘주사기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주사기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시민들에게 ‘주사기 테러를 조심하라’는 취지의 안전 경고를 발령했으며, 네덜란드의 일부 도시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만드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으로 6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