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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모닝뉴스 브리핑

6월16일 모닝뉴스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 소식>
“떨어진 1달러 줍지 마세요”..美 지폐서 ‘죽음의 마약’ 검출

우연히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보면 주워야 할지, 모른 척 지나가야 할지 내적갈등에 빠진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보안관실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바닥에 접힌 채 떨어진 1달러 지폐 속에서 펜타닐 등 마약이 발견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절대 돈을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여전한 트럼프 파워.. 공화당 경선 뒤집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톰 라이스 하원의원은 지난해 1월6일 워싱턴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선동 혐의로 심판대에 선 도널드 트럼프 (사진)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한 공화당 의원 10명 중 1명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댄 뉴하우스(워싱턴주), 제이미 헤레라 버틀러(워싱턴주), 피터 마이어(미시간), 데이비드 밸러데이오(캘리포니아), 리즈 체니(와이오밍) 의원 중 밸러데이오를 제외한 4명의 경쟁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미국인 2명 러시아 포로로..”석방 요구 뭘까?” 난처해진 美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전한 미국인 두 명이 러시아군에 포로로 붙잡혔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 국제의용군을 인용, 미국인 알렉산더 드루크(39)와 앤디 후인(27)이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포로로 잡힌 게 확인될 경우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쉽게 승리하지 못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미국의 역할을 대폭 축소해야 할 수도 있어서다.

Fed “경기 나빠져도 물가 잡는게 우선..연말 금리 年 3.4% 예상”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올렸다. 지난달 50bp 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28년 만에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밟았다.
Fed는 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75bp 인상은 1994년 11월 이후 28년 만이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연 0.75~1.0%에서 연 1.5~1.75%로 높아졌다.
Fed는 이날 공개한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을 연 3.4%로 예상했다. 지난 3월 예상한 연 1.9%에 비해 1.5%포인트 높아졌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보다 8.6% 급등했다.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올 3월 CPI가 8.5% 상승하자 5월에 금리를 50bp 올렸다. 하지만 물가 오름세가 잡히지 않자 이번에 자이언트스텝 카드까지 꺼냈다.

美 집값 ‘사상 최고’ 찍었지만..금리인상으로 시장엔 찬바람

미국의 주택 가격에서 담보대출을 뺀 순수 지분 총액이 지난 1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분기 미국 주택지분 총액이 27조80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에선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제외한 주택지분으로 다시 대출받는 홈에쿼티론 대출이 활발하다.

미지수 선물 낙폭 크게 늘려..나스닥 2.27% 급락
미국 지수 선물이 낙폭을 크게 늘리고 있다.
16일 새벽 4시5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의 지수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다우선물이 1.28%, S&P500선물이 1.65%, 나스닥 선물이 2.27% 각각 급락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인상에도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바퀴벌레 100마리 풀어놓을 집 구합니다”..美, 모집 공고에 2500가구 몰렸다
미국의 한 해충방제회사가 바퀴벌레를 풀어놓을 가정집을 구한다는 모집 공고를 올린 지 단 일주일 만에 2500가구가 몰렸다고 NPR 등 매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해충방제회사 페스트 인포머는 지난주 온라인을 통해 바퀴벌레 퇴치제의 효능 연구를 위한 지원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바이든, 성소수자 ‘전환치료 금지’ 명령..”당신대로 살아라”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Q Pride Month)인 6월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성소수자 인권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 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유에 대해 보수 성향의 공화당이 우세한 주에서 성소수자 청소년을 표적 삼아 차별하는 법안을 잇달아 내놓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美 대법원 판결 앞두고 “30년만에 낙태율 증가” 보고서 발표

수십 년간 감소하던 미국의 낙태 수술 건수가 최근 3년 사이 8% 가까이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이번 조사 결과가 “대법원의 낙태권 판결을 앞둔 현재 미국에서 낙태 치료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미 버펄로 총격범에 증오범죄 혐의 적용

미국 법무부가 지난달 미국 뉴욕 버펄로 총기 난사범에게 증오범죄(Hate Crime) 혐의를 적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14일 흑인 밀집지역인 버펄로시의 슈퍼마켓에서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페이튼 젠드런(18)을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한국 소식>
김남국, ‘개딸’ 저격에.. “후원금 낼 때는 당원, 비판하면 태극기 부대”

민주당 일각에서 ‘개딸’을 태극기부대에 비교하며 강성 지지층과 결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김남국 의원은 “완전히 잘못된 비교라고 생각한다”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이라면 결코 이런 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선 이후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새롭게 입당한 2030 지지자인 ‘개딸’과 오랜 시간 우리당을 지켜온 ‘민주당원’들이 어떻게 갑자기 국회에 난입해서 폭력까지 행사했던 극우 ‘태극기 부대’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잘못된 비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文 찾아간 한덕수..”도 넘는 욕설·불법시위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고 “금도를 넘는 욕설과 불법 시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문 전 대통령의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뒤 페이스북에 “마을 곳곳이 집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는 반목이 아닌 화합으로 발전한다”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님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의 조언을 늘 귀담아들으며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행보 논란에.. 與 내부서도 “제2부속실 설치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활동 보폭을 넓히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자 16일 여당 내에서도 영부인의 공적 활동을 지원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김 여사의 허위 이력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한 바 있다.

기업인들 규제 개혁 요구하자 尹 “정부와 기업은 한 몸”

“민간주도, 기업주도 이런 말을 많이 하지만 정부와 기업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정부가 기업이다.”
경제단체부터 중소기업, 경제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을 요구하자 윤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은 거의 한 몸”이라며 규제 개혁을 약속했다.

이양희 與윤리위원장 귀국..이준석은 “경고도 수용 어려워”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16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준석 대표에게 제기된 성상납 의혹에 대한 윤리위 회의 날짜도 조만간 확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건을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는 당초 지난 2일에서 6·1 지방선거를 이유로 24일로 미뤄졌고 또 27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박순애 주도 연구용역에 남편 참여해 연구비받아..배우자 찬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주도한 정부 용역과제에 배우자를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시켜 연구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실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와 남편 장 모 교수의 공동연구 실적은 8건이다.
박 후보자가 책임연구원으로 수행한 2020년 행정안전부 연구용역과 2017년 환경부 연구용역에서 장 모 교수는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연구용역 인건비 1천134만6천390원을 받았다.

北 핵실험 우려에 美 B-52 폭격기-코브라볼 정찰기 비행
북한 핵 실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 전략 폭격기인 B-52와 정찰기 코브라볼이 한반도 인근으로 날아왔다.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16일 B-52 폭격기와 코브라 볼 정찰기가 일본 영공에서 포착됐다.
B-52 폭격기는 이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함께 일본 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52는 B-1B,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 폭격기다.

주한미군, 전역 앞둔 원인철 합참의장 환송.. “한미동맹에 기여”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이임 및 전역을 앞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공사 32기) 환송 행사를 열어 그동안의 근무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6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바커 연병장에서 원 의장 환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러캐머라 사령관은 “원 의장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및 철통같은 한미동맹 유지에 도움을 줬다”며 그의 리더십과 공헌에 대해 언급했다.

원희룡 “안전운임제 문제 많아..지속여부 결정보다 개선이 먼저”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채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안전운임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운임 산정 근거의 객관성 등에 대한 문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안전운임제의 일몰제을 폐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첩보·수사 근거로 ‘공무원 자진월북’ 판단..해경, 사실관계 호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당시 피해자의 월북을 단정할 수 없다는 인천해양경찰서의 발표에 대해 “교묘하게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당시 문재인 정부는 ㄱ씨(피해 공무원)의 실종 사실을 인지한 이후부터 다각도로 수색 활동 및 첩보 활동을 벌여 ㄱ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후 여러 정황을 토대로 한 종합적인 분석과 판단을 거쳐 신빙성 있는 정보로 확인되자마자 국민들께 공개했다. 2020년 9월24일의 일”이라고 밝혔다.

<세계 소식>
스위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0.5%p 올린다..15년 만에 인상 단행

스위스 중앙은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5%p 인상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기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조만간 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루마니아 정상, 우크라 방문 “단결된 유럽의 메시지”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처음으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그동안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유럽의 단합을 과시했던 동유럽과 발트 3국 국가들과 달리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현지를 찾지 않아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아왔다고 <에이피> (AP) 통신은 전했다.

中 당국 “지방정부 통계 조작 관행 여전..무관용 엄중 문책”

중국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들의 통계 조작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5일 중국 국무원의 경제 브리핑에서 푸링후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일부 지방에서 통계 조작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중시하고 있다”며 “통계 조작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6일 보도했다.

남아공, 고유가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검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고유가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외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입하는건 문제될 게 없다는 것이다.

英, 러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제재..”전쟁 지지한 탓”

영국 당국이 대러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를 제재 목록에 올렸다.
영국 외무부 소속 영연방 개발사무소 외무국제개발부(FCDO)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를 제재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에 따라 키릴 총대주교의 영국 영토 내 자산은 전면 동결되며 영국 국적의 기업 또는 개인이 경제적 지원을 하는 행위는 차단된다.
아울러 제재 대상에 오른 키릴 총대주교는 영국의 입국이 금지된다.

대마 ‘약빤 닭’ 면역력 놀라운 변화..달걀 마약성분 봤더니
대마잎을 사료나 물에 섞어 닭에게 먹인 결과, 일반 닭에 비해 면역력이 강해져 항생제 의존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닭이 낳은 달걀이나 육계에선 향정신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촘풋눗 룸상쿨 치앙마이대 교수팀은 태국 북부 람팡의 유기농농장에서 사육하는 닭 1000마리를 대상으로 대마잎 복용이 닭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지난 2018년 의료용 대마 재배·사용을 합법화 했는데, 해당 농장주는 태국정부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허가를 받았는데 의료용으로 가공후 남는 대마잎 등 부산물의 활용방안을 고민해왔다고 한다.

“우리 동네 오시면 집 공짜” 인구 21명 남은 스페인 마을, 파격 제안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스페인의 한 마을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구 늘리기에 나섰다.
마드리드에서 불과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 고르마스가 바로 그곳.
고르마스가 특급 조건을 내걸고 마을의 새 가족을 찾아 나선 건 인구감소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위험수위에 달했기 때문이다.
면적 1570헥타르 규모의 마을에 20명 남짓한 인구가 살다 보니 고르마스는 그야말로 허허벌판, 시골의 유령도시처럼 변해가고 있다.

훔친 스쿨버스로 무조건 돌진.. 자동차 21대와 쾅쾅쾅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도주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범인은 체포 18시간 만에 석방돼 검찰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카세레스(43)로 신원이 확인된 범인은 13일 저녁(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비야루로나는 동네에서 주차돼 있던 스쿨버스를 훔쳤다.
사방으로 자동차를 들이받고 총을 쏘면서 질주하던 스쿨버스가 만신창이 상태로 멈춰선 곳은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카미노데신투라라는 지역에서였다.

연초 러시아 탄광서 역대급 메탄가스 방출..지구온난화 어쩌나

올해 초 러시아의 한 탄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메탄가스를 방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공위성을 이용해 전 세계 메탄 배출원을 찾아내는 캐나다 민간업체 ‘지에이치지샛'(GHGSat)은 러시아의 탄광에서 대규모 메탄 방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인공 위성으로 지난 1월 14일 러시아 시베리아의 라스파드스카야 광산에서 13개의 메탄 기둥을 포착했다며, 인위적인 메탈 방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아동 납치범 직접 ‘화형’한 멕시코 주민들..가짜뉴스가 만든 비극

멕시코의 한 마을 주민들이 아동 인신매매 사건의 용의자로 잘못 알려진 남성을 직접 처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마을 주민들의 SNS에서는 피카조와 그의 일행이 아동 인신매매 사건으로 기소가 됐다는 가짜 뉴스가 떠돌았고, 그가 마을에서 등장하자 직접 처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으로 6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