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모닝 뉴스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 소식>
美여성 550명, 성폭행•납치•스토킹 등 혐의로 우버 고소
미국의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미국에서 우버 운전기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50명의 여성들에 의해 고소당했다고 BBC가 14일 보도했다.
우버 대변인은 BBC에 “성폭행은 끔찍한 범죄로 우리는 모든 신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버는 지난달 2020년 141건의 성폭행 신고를 포함해 998건의 성적 학대 사건이 있었다고 2번째 미국 안전 보고서에서 발표했었다.
미국 물가 인상률 9% 돌파..미국 중산층 주부의 한숨
난달 물가는 1년 전에 비해서 9.1% 오른 것으로 나왔다. 41년 만의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역사적인 고물가시대가 지금 미국인들에게 닥쳤다. 미국 중산층 가정을 방문해서 주방 사정이 어떤지 물어봤다. 가격이 오른 게 눈에 딱 보입니다. 적어도 두 배 또는 세 배는 오른 것 같아요.”라는 대답이다.
미 재무장관 “세계 경제 가장 큰 도전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14일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명분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말했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전쟁의 부정적인 파급 효과인 에너지 가격 상승과 불안정해진 식량 상황을 세계 구석구석에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미국•이스라엘, 뼛속 깊은 유대 관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중동 방문의 첫 기착지 이스라엘에서 두 나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강조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도착 직후 한 연설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뼛속 깊은 유대 관계”라면서 “우리는 공유하는 가치와 비전으로 통합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중 가장 중요한 의제가 이란 핵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美, 인플레 ‘패닉’.. 7월 기준금리 ‘울트라스텝’ 밟을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를 끌어올리는 초강수를 뒀는데도 소비자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금리를 이번엔 1%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악화하자 당초 미국과 같이 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울트라 스텝'(한번에 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미 월세 36년 만에 최대폭 상승..맨해튼 650만원 넘어
지난달 미국에서 주택 임차인이 내는 월세가 전월 대비 0.8% 오르면서 1986년 이후 36년만에 월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 맨해튼 평균 아파트 월세는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약 650만원)를 넘어섰다.
중개업체 밀러 새무얼 & 더글러스 엘리먼에 따르면 지난 6월 뉴욕 맨해튼의 평균 아파트 월세는 5058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를 넘어섰다.
전설의 빅풋?..’곰만 한 영장류 두개골’ 발견했다는 美 유튜버
미국의 한 유튜버가 거대한 미스터리 영장류의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공개해 전설 속 거인 괴물 ‘빅풋’이 실존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야생 동식물 채널 브레이브 와일더니스(Brave Wilderness)를 운영하는 유튜버 코요테 피터슨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한 숲에서 빅풋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두개골을 발견했다며 지난 9일(현지시간) 영상을 게재했다.
美, 한국에 8월말까지 ‘반도체 동맹’ 동참여부 답변 요청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른바 ‘칩 4 동맹’에 참여할지 여부를 우리 정부에 8월 말까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칩 4 동맹’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미국은 작년 6월 발표된 미 행정부의 공급망 100일 검토보고서 등 계기에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적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계속 강조해 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휘발유 가격 28일 연속 하락.. 2020년 초 이래 최장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인 휘발유 가격이 미국에서 2020년 초 이후 최장 기간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의 주요 배경은 수요 감소다.
연료 가격을 추적하는 가스버디의 패트릭 드한은 국제유가가 105달러 이상으로 급등하지 않는 한 휘발유 가격 하락 추세는 5주째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그룹도 이날 “수요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휘발유 재고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에너지 가격은 하락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경호원이 또.. 한국 이어 이스라엘서 시민 폭행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먼저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 비밀경호국 소속 요원이 폭행 사건으로 중도 귀국했다고 현지 뉴스채널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당시에도 비밀경호국 요원 2명이 한국에서 시민들과 시비가 붙어 미국으로 송환 조치됐다.
<한국 소식>
‘강제동원 해법’ 민관협의회 2차회의.. 日사과 주체•시기 등 논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문제에 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14일 두 번째 회의를 소집했다.
외교부 등 참석자들에 따르면 민관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20분간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주재로 지난 4일 1차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Δ외교적 보호권 문제 Δ대위변제 가정 시 재원에 있어서 피해자 측 입장 Δ일본 사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제북송 키맨’ 서훈•정의용•김연철 모두 미국행
2019년 11월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대통령실과 여당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집중 공세를 펴는 가운데 사건 당시 핵심 인물이었던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모두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원장은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연계해 여당이 의문을 제기하는 서해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필요하면 귀국해 협조할 것”이라고 지난달 27일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의용 미국行’ 보도에 윤건영 “가짜뉴스”..김연철 방미한듯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4일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이날 보도에서 2019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2020년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핵심인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이어 정의용 전 실장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최근 잇따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文사저 시위’ 유튜버, 나경원도 못 간 尹취임식 특별초청? 대통령실 “확인할 수 없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최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한 누나 안모씨의 채용 논란과 연장선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실은 안정권씨의 활동을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면 어떠한 조처를 취했는지 밝혀야 한다. 대통령실이 알고도 안씨의 누나를 채용했다면 안씨에게는 욕설시위에 대한 지지나 묵인으로 보였을 것”이라며 “대통령실은 납득할 수 있게 해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수완박 후속 ‘사개특위’..여야 원 구성 협상 내내 진통
제21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을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14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사개특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초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처리 후속 방안을 논의하는 사개특위에 반대해 왔던 국민의힘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합의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 소식을 일방적으로 유출했다며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당권 도전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직 사퇴
8•28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권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14일 충남도당 위원장에서 사퇴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민주당에서 더 큰 쓰임으로 역할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위원장직 사퇴 소식을 알렸다.
강 의원은 “앞으로 충남도당이 더욱 발전하는 길에, 당을 이끄는 자리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17일 당대표 출마 선언..”마음의 정리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8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1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많은 분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해서, 마음의 정리는 됐다”며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한덕수 만난 김진표..”금 모으기 운동 같은 모멘텀 필요한 시기”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과 같은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앞서 김대중 정부 시절 ‘금모으기 운동’을 언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모멘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 33%..’이준석 징계는 정치적 판단’ 5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0% 초반에 그치며 2주 사이 부정평가보다 낮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20대와 40대에서 가장 낮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에 대해서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과’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1~13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3%로 각각 나타났다. 2주 전(긍정 45%, 부정 37%)에 비해 긍정 평가는 12%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상승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탈원전 감사’ 유병호 “악폐규명 시리즈 해나갈 것”
문재인 정부 시절 ‘월성 원전’ 감사를 주도해 좌천됐다 복귀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4일 간부 회의에서 “그간 감사원 내 여러 악폐에 대한 진상 규명을 시리즈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한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소쿠리 투표’ 논란을 일으킨 선관위, 최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이르기까지 문재인 정부 관련 감사를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계 소식>
우크라 서부, 러 미사일 공격에 최소 12명 사망•25명 부상
우크라이나의 서부 도시 빈니차에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가해 민간인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니차 도심에 러시아 미사일 3발이 날아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재난 당국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전날에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중국에 자기 입장 못 밝히면 계속 도발당할뿐.. 늘 단호해야”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가 14일 ‘중국을 대하는 법’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리더가 자신의 입장을 단호히 밝힐 수 없다면, 계속해서 도발만 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한 그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중국과) 협상의 여지가 없는 부분에 있어선 늘 명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U,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러 우크라 침공•코로나19 계속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지속을 이유로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EU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하계 경제 전망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2.6%, 내년 1.4%로 예상했다.
EU 27개 회원국 전체에 대한 경제 성장률 예상치는 2.7%, 1.5%로 제시했다.
지난 5월 춘계 전망에선 유로존과 EU 전체 모두에 대해 올해 2.7%, 내년 2.3%을 예상한 바 있다.
일본, 하루 9만명 코로나 확진.. 여행 지원 사업 연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가까이 발생하며 사실상 ‘7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여행 지원 사업의 전국 확대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14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2일(7만6,006명)보다 1만8,000여 명이 더 늘어난 9만4,493명으로 집계됐다.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장관은 14일 ‘전국 여행 지원’ 사업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국가 부도’ 위기 파키스탄, IMF와 구제금융 재개 합의
국가 부도(디폴트) 위기에 처한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지원을 다시 받을 전망이다.
14일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IMF는 이날 파키스탄에 확대금융지원(EFF) 프로그램을 통해 11억7000만달러(약 1조5380억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실무진 협상에서 합의했다.
하지만 IMF는 파키스탄과 세수 확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30억달러(약 3조9000억원)만 받고 지원을 중단했다.
가톨릭 주교 선출 과정에 여성도 참여..사상 처음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주교 선출 과정에 여성이 참여할 길이 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주교 선출 업무를 보좌하는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여성 3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세습 준비?.. 둘째딸에 서방제재 대응기구 맡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둘째 딸 카테리나 티호노바(36•사진)가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에 대응하는 기구의 수장으로 임명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 현지 매체 RBC를 인용해 티호노바가 러시아 최대 재계 이익단체인 러시아산업기업가연맹(RSPP)의 공동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티호노바가 연구소장과 RSPP 공동 회장을 겸직할지는 미지수다.
日기시다 “아베 전 총리 장례식 ‘국장’으로..리더십•실적 고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피격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을 올 가을 ‘국장’으로 치른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아베 전 총리는 헌정 사상 최장 8년 8개월에 걸쳐 탁월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갖고 총리대신이라는 중책을 맡았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올 가을에 국장 형식으로 아베 전 총리의 장례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상하이 봉쇄 직격탄..中 2분기 성장률 1% 안팎 전망
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안팎에 그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15일 중국의 2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50명의 경제 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망치 평균이 1.0%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8.3%를 정점으로 2분기 7.9%, 3분기 4.9%, 4분기 4.0% 등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 왔다.
남아공 온라인 이용 활성화..87%는 은행 업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라인 이용이 활성화된 가운데 이용자의 87%는 은행 업무에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더시티즌에 따르면 CM닷컴(CM.com)이 지난 4월∼5월 초 남아공의 디지털 이용자 2천 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온라인 뱅킹을 하고 응답자의 62%는 비(非)식료품 구매, 48%는 식료품 쇼핑 등에 온라인을 활용했다.
이상으로 7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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