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모닝뉴스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 소식>
“바이든 외교정책, 트럼프와 도긴개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정책과 차별화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식 외교가 트럼프 정부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시절 트럼프 정부와 차별되는 외교를 펼치겠다고 내세웠지만 결국 ‘공수표’가 됐다는 평가다.
중국에 대한 외교도 트럼프 전 대통령 떄와 다르지 않다.
머스크, 절친 부호의 아내 탐한 ‘불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린이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머스크와 섀너핸의 간통이 이혼의 핵심 원인이라고 WSJ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섀너핸의 불륜은 브린 부부가 별거에 들어가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초 벌어졌다.
美 ‘서열 3위’ 펠로시 대만行에.. 美•中 무력충돌 가능성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따라 미•중간 우발적인 무력 충돌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을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을 호위하는 미군과 제지하려는 중국군 간에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군은 내달 초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인 펠로시 의장을 보호하기 위해 군용기 탑승 외에 항공모함 배치나, 근접 공중 지원을 위한 전투기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고 외교안보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칼럼을 통해 밝혔다.
산불 요세미티 위협..세콰이어 숲 ‘아슬아슬’
미국에서 가장 큰 산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에까지 급속도로 번지면서 캘리포니아주 일부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 시작된 산불이 삽시간에 확산하면서 소방관들이 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달 초에도 산불이 발생했지만 소방관들이 진화에 성공해 세콰이어 나무들은 무사했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최근 몇 주 새 발생한 수십 건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美 뉴욕 ‘펫숍 강아지 판매’ 금지되나..주지사 결정만 남아
미국 뉴욕 펫숍에서 반려동물 판매가 금지되기까지 단 한 단계만이 남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 뉴욕주에서 펫숍의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하면서 현재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의 결정만이 남은 상태다.
지난 6월 뉴욕 내 펫숍에서 동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기까지도 수년간의 논쟁이 있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뉴욕 내 80여 개의 펫숍에서 동물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된다.
옐런 “美 경기침체 아니다”..서머스 “연착륙 희박” 반박
미국의 경기 후퇴 가능성을 두고 전•현직 재무장관의 의견이 엇갈렸다.
현직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경기침체가 아니다”고 밝힌 반면 클린턴 행정부 때 재무장관을 맡았던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적극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제성장이 이미 둔화하고 있음에도 물가가 잡히지 않자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전문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자먹고 400만원 팁..”암호화폐로 번 돈, 사회에 환원”
미국의 한 남성이 채 2만원이 되지 않는 식사를 하고, 400만원에 가까운 팁을 남겨 화제가 됐다고 2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이 전했다.
지난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의 한 식당에서 스트롬볼리(돌돌 말아 구운 피자)를 먹은 손님 에릭 스미스는 가게의 음식과 서비스에 감동받고 종업원 마리아나 램버트에게 3000달러(약 392만원)의 팁을 건넸다.
“실적 쇼크 안 두렵다”..맷집 세진 美 투자자
미국 증시의 하반기 향방을 좌우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주 집중적으로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월가 추정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한 S&P500 기업들의 주가는 발표일 이틀 전후로 평균 0.1% 하락하는 데 그쳤다.
“미 ‘사이비 백인기독교’ 확산..나라주인이라며 민주주의 위협”
최근 확산하는 ‘백인 기독교 민족주의’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역사학자, 성직자, 학계 전문가들은 이 사상을 ‘백인 기독교인이 지배하는 미국 건립을 최우선 삼는 사조’로 정의한다.
고르스키 교수는 “백인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은 누군가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국민을 규정한다. 미국은 다인종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동시에 백인만을 위한 기독교 민족주의 국가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얼음 못 준다고..” 미국 ‘발칵’
폭염에 휩싸인 미국에서 음식점과 주류 판매점이 얼음이 담긴 냉음료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완화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와 더위가 맞물리면서 급증한 음료용 제빙기 수요를 공급 업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냉음료 업체가 제빙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미국 동북부를 덮친 폭염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美 부자들, 경기 침체 우려에도 대출 늘렸다”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자들은 오히려 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는 2분기 자산관리 고객에 대한 대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WSJ은 “미국의 부유한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미국 최대 은행들은 고객들이 계좌를 유지하면서 대출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한국 소식>
여야, 서로 약점 ‘파고 들기’..여 ‘북송’ vs 야 ‘사적 채용’
여야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 질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북송 어민 사건에 대한 질의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사적 채용 등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여야가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물고 늘어지며 정면충돌한 모양새다.
국민의힘, 16개 시도위원장 선출 승인..”서울은 8월”
국민의힘이 25일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승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최고위에서 16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며 “서울은 8월 중에 선출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16개 시도당은 앞서 운영위원회 등을 열고 위원장을 신규 선출하거나 연임을 의결한 바 있다.
용산청사 장식한 ‘화가 우영우’.. 대통령실 “통합•희망의 메시지”
대통령실이 25일 용산 청사 1층 로비에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내걸었다.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한 것처럼 발달장애인 작품을 대통령실의 얼굴이 되는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 것이다.
평소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집무실과 사저에도 걸어 놓은 윤 대통령은 이날 도어스테핑을 마친 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려다가 발길을 돌려 벽에 걸린 작품과 작가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시민 “尹 정부, 제가 보기엔 무신정권.. 정서적으로 거칠고 화가 나 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정부는 모든 것을 칼(검)로 다 하는 무신정권 같다”라고 맹비판했다. 그는 “정서적으로 거칠뿐 아니라 화가 나 있다”고도 일갈했다.
유 작가는 2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정부가 우리 국민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보수정부”라고 비꼬았다.
그는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이고 평생 검사만 했던 사람”이라며 “검사를 사방에 포진시키고 검찰총장은 임명도 안 하고 자기 측근을 장관시켜서 (대리하게) 하고.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칩4 동맹’ 8월 시한 동의 못 해..가입 제안이라 하기 어려워”
정부가 최근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 동맹인 ‘칩4(Fab4)’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시한에 구애 받지 않고 검토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미국 정부가 답변 시한을 설정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고, 참여 여부는 한국 정부가 칩4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 촉진, 공급망 등 국익에 맞게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한동훈•이상민 공세 퍼부은 민주당, 강제북송 역공한 국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과 국무위원들이 거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들을 겨냥해 날 선 공세를 폈고,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등이 적극 반박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고성도 오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공세에 방어막을 펴면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을 고리로 역공을 폈다.
중고나라•당근마켓 통한 탈세 막는다..중개자료 제출 의무화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시계와 골드바 등이 세금 없이 거래돼 ‘과세 사각지대’ 우려를 낳았던 중고거래 플랫폼에 대한 국세청의 감시가 강화될 전망이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에 판매•결제 대행•중개자료 제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경련, 美대사 초청 기업인 첫 상견례..”韓에 대한 기대 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한국 주요 기업인들 간 첫 만남이 이뤄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한국에 부임한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한국 경제계와의 인사를 위한 자리다.
재고물량 산더미..끝없는 쌀값 폭락
최근 식탁 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지만 유독 쌀값은 정반대이다.
쌀 소비에 비해 공급량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 재고 물량은 예년 이맘때의 두 배가 넘을 정도이다. 농민들은 되레 풍년을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
BA.2.75 변이 1명 늘어 4명..2번째 확진자 지인 ‘지역내 감염’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BA.2.75의 잠복기가 다른 변이바이러스보다 더 길 가능성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확진자 1명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소식>
이란 “핵합의 복원 때까지 IAEA 핵시설 감시카메라 재가동 안해”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가 복원될 때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시설 감시 카메라를 재가동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원자력청(AEOI) 청장은 25일(현지시간) JCPOA의 다른 당사국들이 약속을 다시 지킬 때까지 IAEA 감시 카메라를 비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크렘린궁 “러 오데사 공격, 곡물 운송 합의엔 전혀 영향 안 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격했지만, 흑해를 통한 곡물 운송 합의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오데사 공격이 흑해 곡물 운송 합의에 위기를 초래할 것인가’란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합의 이튿날인 23일 곡물 수출항 중 한 곳인 오데사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지면서 곡물 수출 합의 자체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유텔샛 “원웹과 합병 논의”..우주 인터넷 사업 경쟁 탄력받나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으로 꼽히는 프랑스 유텔샛이 25일(현지시간) 영국의 위성 인터넷 업체 ‘원웹’과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텔샛은 이날 성명을 내어 “(위성) 연결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수 있게끔 주식 결합에 관해 원웹 공동 주주들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2위 열대우림, 42조원에 팔릴 위기..배고픈 콩고, 경매에 내놓다
지구상에서 아마존 다음으로 큰 열대우림을 보유한 ‘콩고 분지’가 누더기가 될 위기에 처했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정부가 분지에 위치한 석유•가스 매장지들을 이번 주 경매에 부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민주콩고가 오는 28, 29일 경매에 넘길 석유•가스 매장지가 30곳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민주콩고는 올해 5월 매장지 16곳의 경매 홍보 영상을 정부 트위터에 올리며 세일즈를 시작했다.
미얀마 반군부인사 사형 집행에 국제사회 규탄..민주진영 ‘격앙’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정부 인사들을 사형에 처했다는 소식에 국제사회와 미얀마 민주진영의 비난이 이어졌다.
주미얀마 미국대사관은 군정의 사형 집행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달 초 ‘란창강•메콩강 협력회의'(LMC)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해 “중국은 미얀마에 대한 우호 정책을 견지할 것”이라며 군정을 사실상 합법 정부로 인정했다.
이번 사형 집행으로 인한 충격과 향후 미얀마 사태에 미칠 여파가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아랍의 봄 발원’ 튀니지, ‘대통령 권한 강화’ 개헌투표
‘아랍의 봄’ 혁명의 발원지인 북아프리카 튀니지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에 들어갔다.
이른바 ‘새 공화국 헌법’으로 불리는 개헌안은 대통령에게 행정부 수반 임명권과 행정력 발동 권한을 부여했다.
다만, 투표율은 개헌을 주도한 사이에드 대통령과 투표를 보이콧한 주요 정당들에 대한 민심을 엿볼 수 있는 지표여서 개헌 성사 여부 못지않게 관심을 끈다.
中, 김치•한복 이어 ‘디올’까지 건드렸다..”전통의상 표절”
중국인들이 명품 브랜드 디올이 자신들의 전통 의상 디자인 콘셉트를 훔쳐 신상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프랑스 내 중국인 유학생 수십명이 디올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25일(이하 현지시간)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이틀 전 프랑스 파리 디올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떼지어 디올을 규탄했다.
“낙인 우려로 감염추적 어려워”..원숭이두창 비상사태 결정 배경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문가들의 이견 속에서도 원숭이 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것은 감염 추적이 어려운 질병 속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WHO가 지난 23일 원숭이 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인 PHEIC를 내린 뒤 홈페이지에 게시한 설명 자료에 따르면 WHO의 이번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견해는 갈렸다.
예금 떼이고 폭행까지 당해..中정부 당황케 한 시골은행 사태
중국 정부가 시골은행 부실과 관련, 감독관청 공무원을 조사하고 나섰다.
예금주들의 시위와 이들에 대한 정체불명의 남성들의 폭행 등 일련의 사태에 중앙 정부가 직접 수습에 나선 것이다.
이 발표는 허난성 시위에서 은행 고객들이 흰 옷 차림의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을 본 지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에 화난 고객들이 예금을 돌려받으려 했지만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시위에 나섰는데, 지방정부가 이를 방해하고 폭력배들이 동원되면서 일이 커진 것이다.
英총리 누가 돼도..美 뺨치는 中 때리기
영국 차기 총리가 누가 되더라도 중국에 대한 강경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선 후보인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7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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