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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

7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아동학대 탈출한 美 13남매..그 중 6명은 또 다시 같은 아픔 겪었다

친부모로부터 수년간 아동학대를 당하고 살아남은 13남매 중 6명이 새로 들어간 위탁시설에서도 학대를 당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친부모의 학대에서 탈출한 터핀 13남매 중 6명이 위탁시설에서도 성적•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당했다.
아이들이 제기한 소송에 따르면 아이들의 위탁 부모와 그들의 성인 딸은 터핀 남매 6명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벨트나 샌들로 때리는 등 학대를 가했다.
현재 위탁부모와 그 딸은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구속됐다.

美 금리 0.75%p↑..한-미 금리 역전, 뉴욕증시 급등

물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 금리 인상에 나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p 또 올렸다.
지난달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건데, 우리나라보다 이제 미국 기준금리가 더 높아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에 결정한 금리 인상폭은 0.75%p 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서 미국 기준금리는 단번에 2.25%~2.5% 수준으로 올라갔다.

“바이든, 시진핑에 양안 문제 힘에 의한 해결 반대할 것”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 문제나 긴장 상황이 일방적인 방식으로, 특히 힘으로 해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도 재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추진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중 정상이 전화통화를 해도 현재의 교착상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메타, 분기매출 첫 감소.. 광고 부진에 ‘발목’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스(메타)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실적이 감소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288억달러(약 37조661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타와 마찬가지로 광고 매출이 수익 대부분인 알파벳도 이번 분기 매출 성장률 12%를 기록했다.

美 “로널드레이건 항모전단 남중국해 진입”..대만해협 긴장고조

미국 해군 7함대는 28일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 항모전단이 싱가포르 기항을 마치고 남중국해로 돌아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7함대 헤일리 심스 사령관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는 일상적인 순찰의 일환으로 정상적이고 예정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MS•구글 ‘클라우드 동맹’..아마존 독주 막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선두업체인 아마존에 맞서 구글, 오라클과 손잡고 미국 정부를 상대로 공동 로비에 나선다.
아마존이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관련 발주를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MS와 구글, 오라클 등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한 회사가 아니라 복수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WSJ는 전했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클라우드 사업 중 아마존이 따낸 계약은 47%에 이른다.

美반도체법 상원 통과..”시진핑에 불행한 날”

미국 상원이 총 2800억달러(약 365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및 첨단기술 육성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에 따르면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보조금 390억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 칩 제조 20억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으로 527억달러가 지원된다.

인플레에 몸 사리는 美 소매업체..베스트바이 실적 전망 낮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미국 소매업체들이 실적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이날 2분기와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춰서 발표했다.
앞서 캐주얼 브랜드 갭,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백화점 체인 콜스, 유통업체 월마트와 타깃 등 주요 소매업체들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백악관 참모 “이란 핵합의, 조만간 복원은 어려워”

2015년 주요국과 이란이 체결한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가 조만간 복원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 같다고 브렛 맥거크 미 국가안보회의(NSC) 중동•북아프리카 조정관이 밝혔다고 미 인터넷언론 악시오스가 미 관계자 3명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맥거크 조정관이 지난 주 싱크탱크 전문가들과의 화상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면서, 이란과의 핵협상에서의 교착이 타개될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 ‘플랜 B’에 대한 압박을 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드, 판매 증가•가격 인상에 2분기 깜짝 실적..순익 20%↑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2분기 차량 판매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02억달러(약 52조2198억원)로 지난해 2분기 268억달러에서 급증했다.
포드는 전세계적으로 100만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 전년도 같은 기간 76만여대에 비해 크게 늘었다.
포드는 올해 원자재비가 4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소식>
구멍 난 안보 태세? 해군 최영함 3시간 ‘교신 두절’

해군작전사령부 제7기동전단 소속인 ‘최영함’이 이달 초 3시간가량 부대와 교신이 두절됐던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최영함이 3시간 가까이 부대의 통제 바깥에 있었고, 군의 대비태세에 그만큼 구멍이 뚫렸다는 것이다.
군은 외부에 사고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사고 원인도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새 정부 초반 기강 해이로 비칠 것을 우려해 사건을 드러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인니 정상회담..”공급망•인프라•방산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8일 첫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인프라•방위산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공동 번영의 목표를 공유한다”며 “저는 조코위 대통령과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전략적 차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vs 박용진•강훈식..’97그룹’ 단일화로 맞대결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가 이재명 후보 대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구도로 짜이면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대항마를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진 97주자 박용진•강훈식 후보가 단일화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두 후보 간 논의에 따라 전대가 일대일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꼿꼿’ 한동훈에 野 ‘인사정보단’ 난타..답변 태도 꾸짖기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야당 의원들이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 장관이 취임 후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 의원들은 한 장관의 답변 태도에 대해 꾸짖기도 했다.

정우택 “최근 3년간 전세사기 피해자 1350명 넘어..형량 가중해야”

최근 3년간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국민이 135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증금이 적고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과 실수요자인 서민에게 피해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세사기 기획수사 단속 기간 중 검거현황’에 따르면 3년간 전세사기 피해자는 1351명, 검거 인원은 495명을 기록했다.

“내부 총질은 사실”..윤핵관-이준석 전면전 치닫나

윤석열 대통령의 심중이 담긴 문자메시지 노출 파문을 계기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쪽이 거친 말을 주고 받으며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윤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다음날 이 대표가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를 받아와서 판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난다”고 했던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공개 반격에 나선 것이다.

가상화폐 ‘수상한 해외 송금’.. 이복현 금감원장 “불법성 명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화폐 관련 이상 해외송금 사례와 관련, 불법성이 명확해 보인다며 기존 적발 은행 외 다른 은행에서도 이상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아울러 추가로 이상 해외송금 정황을 보고한 은행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질문에는 “여러 시중은행에서 유사한 형태의 거래가 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순애 장관, 첫 대통령 업무보고..일정 번복에 번복 끝에 29일 진행

교육부의 첫 대통령 업무보고가 번복에 번복을 거쳐 29일로 확정됐다.
당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윤석열 대통령에게 하는 업무보고는 29일로 예고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오전에 예정돼 있던 교육부 업무보고는 대통령의 휴가 복귀 이후로 순연됐다”며 “추후 일정이 잡히면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측 “접대 여성 보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상납을 한 의혹을 받는 기업인 측이 접대 여성 등에 관한 진술을 통해 기존 주장을 구체화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구속수감)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28일 경찰의 3차 참고인 조사 직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에 “김 대표는 오늘 조사에서 2013년 8월 15일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성 상납 당시 정황과 앞뒤 관계, 접대 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혈세 먹는 하마’ 文케어, 재정 관리는 졸속

건강보험 재정 지출 규모가 연 70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재정 고갈을 늦추기 위한 ‘혈세 보전’ 부담도 날로 커지고 있다.
감사원이 25일 공개한 건보재정 관리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부는 2017년 이후 건보재정 투입이 요구되는 안건 312건 중 270건(86.5%)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심의•의결도 없이 처리했다.
건강보험은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등과 달리 국가재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세계소식>
총선 앞두고 결속 다지는 이탈리아 우파, 총리 추천 방식 합의

오는 9월 25일 조기 총선을 앞둔 이탈리아 우파 정당들이 최근 갈등 이슈로 부각한 총리 추천 방식에 전격 합의하는 등 다시 결속력을 다지는 모양새다.
양대 극우당 이탈리아형제들(FdI)•동맹(Lega)과 중도 우파 성향의 전진이탈리아(FI) 등 ‘우파연합’ 3당 당수들은 27일(현지시간) 로마 모처에서 회담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당에서 총리 후보 추천 권한을 갖는 방식에 합의했다.

中 ‘펠로시 대만 방문’ 재차 반대..”일부 정치인들, 미중 관계 분열시키려해”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중국 외교부 측이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거듭 표명했다”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발언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日 하루 23만명 신규 확진..일주일 새 100만명 육박

일본의 코로나19(COVID-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명을 돌파,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8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신규 확진자가 23만309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쿄도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돌파하는 등 18개 도부현(道府縣•일본 광역단체)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러, 용병단 앞세워 세력확장..다음 표적은 부르키나파소”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가 러시아의 역내 세력확장 수단으로 지목되는 용병단 와그너 그룹의 다음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미국 외교안보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그너 그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운영하는 용병단으로 러시아의 해외 세력확장을 물밑에서 돕는 사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와그너 그룹의 지원으로 러시아에 항구, 공항과 같은 현지 기간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한도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루 만에 벼락 맞아 20명이 죽었다..매년 2500명 이상, 이 사고로 죽는 인도

인도에서 단 하루 만에 20명이 벼락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지난 25일 카미우르 지구, 보즈푸르 지구 등 8개 지구 주민 20명이 벼락으로 인해 숨졌다.
1967년부터 2019년 사이에 낙뢰로 인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원전 재가동 만지작하는 독일.. 몇주 내 ‘결정의 순간’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참사 이후 탈원전 정책을 고수해온 독일이 러시아의 ‘자원 무기화’로 인해 연내에 탈핵을 달성한다는 방침에서 후퇴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온다.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몇주 안에 일부 원전의 가동 연장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
독일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국가 전력망의 한계점검 시험인 2차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몇주 안으로 원전 폐지를 고수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숭이두창 감염자 “아프고 가려워..생식기 불타는 느낌”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78개국에서 1만8000건을 넘어섰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발병 사례의 70% 이상은 유럽 지역에서 보고됐고 25%는 미주 지역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5월 이후 발견된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의 98%는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성적 파트너를 줄이라”고 권했다. 또 원숭이 두창 감염자들은 격리하고 가까운 신체접촉을 동반하는 모임은 피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 새로운 성적 파트너에 대한 연락처를 확보해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 태국, 카지노 허용 ‘만지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달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가정용 대마 재배를 합법화한 태국이 이번엔 카지노 허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태국의회 소위원회가 26일(현지시간) 정부가 전국 주요 도시에 카지노 시설을 포함한 복합오락단지 건설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코로나•감기 한방에 잡을 백신연구 진전..”S2 항체 효과 있어”

영국 연구진이 스파이크 단백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기까지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의 실마리를 얻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연구진은 최근 의학저널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입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특정 부분이 ‘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쓰일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게재했다.

“中의 대형 우주쓰레기들, 지구에 추락한다”..3일 뒤 대기권 도달 추정

중국의 로켓에서 나온 파편 등 잔해가 다음 주 지구에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창정5B호의 로켓 잔해가 다음 주 초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은 중국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지만, 로켓 추진체 분리 당시 발생한 파편들이 지구 대기를 향해 떨어졌다.

이상으로7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