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장협회(이하 미한협)에서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순국 선열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동단결을 통하여 미주류사회에 당당히 나아가자”고 전했다.
미한협 남문기 총회장이 ’75주년 광복절 기념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성명서에는 “당당히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순국 선열과 애국 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한협에서는 조국 대한민국과 함께 미주류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250만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차세대들의 미주류사회 진출을 돕는데 헌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잘 대처하고 있는 미주동포사회와 홍수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는 고국의 수재민들을 위로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다음은 미한협에서 발표한 남문기 총회장의 기념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