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
<한국소식>
尹 당선인-濠 총리,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확대 공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을 구체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윤석열 회동 ‘4시간 전’ 무산..신구 권력 정면충돌
16일)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추측들이 무성하다.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분석된다.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와 공공기관장 인사권이다. 회동 4시간 전에 발표됐고, 왜 무산됐는지에 대해 양쪽 모두 함구하고 있어 ‘신구권력의 충돌’ 양상이라는 여론의 평가까지 나온다.
여야 3당, 선거제도 개혁 방안 충돌..정치개혁 좌초되나
여야 3당이 16일 6•1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시한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 방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요청한 시한인 오는 18일까지 이틀 남았지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각 당이 정치적 셈법에 몰두해 정치개혁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靑 “국민과 소통은 장소나 지리의 문제 아냐..귀 기울여 듣는 게 본질”
청와대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청와대를 ‘구중궁궐’로 표현하며 국민과 소통이 부재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소통은 장소나 지리적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북한 ‘ICBM 추정’ 미사일 발사..20km 미만 고도서 공중폭발
오늘 오전 9시 반쯤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그러나, 고도 20km를 오르지 못하고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달 5일과 지난달 27일 두 차례 순안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를 했다.
정권말 ‘낙하산 인사’ 낙하산 없다’ 허언 됐다”
논란 확산..국힘 “文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공공기관 ‘낙하산•알박기 인사’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 공언했지만 실상은 ‘캠코더(캠프출신•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로 가득한 무책임한 인사의 연속뿐”이라며 “임기 초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것’이라던 문 대통령의 말은 결국 허언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임기말 꼬여가는 특별사면..문대통령의 선택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특별사면 해법이 점점 꼬여가는 모양새다.
이제까지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16일 문 대통령과의 첫 회동에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하면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는 수순을 밟으리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여기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동시사면론’이 불거지며 변수가 됐고, 설상가상으로 이날 예정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마저 불발되면서 사면 논의는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르면 다음주 퇴원.. 대국민 메시지 낼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은 다음 주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대로 지킨다.. 관건은 지급 시기•액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즉시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을 실행 우선순위 리스트에 올려놓기로 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16일 “병사 월급 200만 원 지급은 당선인의 핵심공약이기 때문에 인수위에서도 국정과제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했다.
새 대통령 집무실 논의 진통..국방•외교부 청사 경합
새 대통령 집무실 위치와 관련, 국방부 청사와 외교부 청사를 놓고 인수위 내부에서 경합이 벌어진 분위기다. 한때 국방부 청사의 장점이 부각되며 ‘광화문 시대’ 대신 ‘용산 시대’로 기우는 듯했으나, 외교부 청사의 명분을 내세우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최종 결정이 유보된 상황이다. TF는 윤 당선인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여전히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뉴스>
한미 통상수장들, 오늘 SK가 투자한 美 반도체 웨이퍼 공장 방문
한국과 미국의 통상수장들이 16일(현지시간)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적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 미국내 차세대 전력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USTR, SK그룹 등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미시간주(州)에 위치한 SK실트론 CSS 공장을 찾아 양국간 경제 및 기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北 노동력 사용” 中 유명 스포츠웨어 ‘리닝’ 수입 금지
미국이 이 기업 ‘리닝’에 칼을 빼 들었다. “14일부터 미국의 모든 항구에서 리닝이 제조하거나 생산한 상품을 압류”한다고 밝혔는데, 공급 과정에서 북한의 노동력을 사용했다는 것이 이유다. 북한 시민이나 북한 국적자가 생산에 관여한 제품의 미국 반입을 금지하는 관련 법안에 근거해 중국 기업 제재에 나선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美 서머타임 영구 적용하나?..상원 만장일치 통과
미국의회 상원이 ‘서머타임(일광시간절약제)’을 영구적으로 적용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앞으로는 해가 길어지는 11월~3월도 여름과 같은 시간을 적용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은 일광절약 시간제를 영구적으로 시행하는 ‘햇빛보호법’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수면 과학자들은 일광절약 시간제 영구 적용에 반대하면서 오히려 이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봤다.
美 사막서 발견된 여아 시신, 62년 만에 신원 밝혀졌다
62년 전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에서 불에 탄 여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신원을 알 수 없어 이름모를 꼬마 숙녀라는 뜻의 ‘리틀 미스 노바디’ 미제 사건으로 불렸다. 그러나 아이의 신원은 세월이 흘러 DNA 분석 기술이 발전한 덕에 밝혀질 수 있었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리틀 미스 노바디는 샤론 리 가예고스라는 이름의 당시 4세 여아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아이는 1960년 7월 21일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에 있는 할머니 집 마당에서 뛰놀다가 실종됐다.
바이든, ‘동일임금의 날’ 행정명령 서명..”성별간 격차 해소”
미국 ‘동일임금의 날’인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정부 공무원과 정부 납품업체의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동일임금의 날’ 행정명령은 정부 납품업체가 자사 취업 지원자의 ‘과거 임금 수준’을 조회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
미국 초등학생들, 모의 경매 열어 흑인 학생 노예로 팔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흑인 학생들을 놓고 노예 경매 놀이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의 경매에서 노예로 팔린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아들에게 왜 이 사건을 말하지 않았느냐 물었더니 아들은 ‘별일 아니다’라고 답했다”며 “나는 흑인을 왜 노예로 경매에 부치는 것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인지 아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엄마”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앞으로 아들에게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CNN은 전했다.
美의 러시아 폭풍 제재 부메랑..신흥국이 위험하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사태라고 했던 사건이 있다.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로 인해 신흥국의 국채 가치가 하락 하자 이 펀드는 러시아 국채를 대거 사들이고 미국 국채를 매도하는 포지션을 택했다. 특히 러시아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여있는 중앙아시아, 곡물 수입 비중이 높은 신흥국들에서 위험 신호가 감지된다,
뉴욕 상류사회 감쪽같이 속인 러시아계 ‘가짜 상속녀’..美 추방
자신을 부유한 상속녀로 소개하며 뉴욕 상류사회를 감쪽같이 속인 러시아계 독일인 애나 소로킨(31)이 결국 1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로 추방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트럭 운전수의 딸로 태어나 15살 때 가족이 사는 독일로 이주한 소로킨은 2014년 뉴욕으로 건너와 자신을 6000만달러(약 747억원)의 재산을 가진 독일 상속녀 ‘애나 델비’로 소개하며 뉴욕 상류층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美, 尹 공약 ‘확장억제협의체’ 적극 가동 시사..핵배치엔 부정적
크리스틴 워머스 미국 육군장관이 15일(현지시간) 한국에 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문제에 부정적 입장을 드러내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적극 가동할 뜻을 나타냈다. 워머스 장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화상대담에서 “한국에 핵무기를 다시 가져가는 것을 고려하는 일은 망설여진다”며 “(한국이) 확장억제에 대해 확실히 신뢰를 갖도록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고 밝혔다.
美, 우크라에 ‘킬러 드론’ 제공 고려..”전쟁 양상 바뀔 수도”
미국이 ‘스위치블레이드’라는 킬러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 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6일 발표 예정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군사 지원책 안에 최첨단 미국제 자폭형 드론을 포함할지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국제뉴스>
우크라 “러 스웨덴•오스트리아식 비무장화 제안 거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가 제안한 스웨덴•오스트리아식 비무장 국가화를 거부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러시아측 협상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에 오스트리아 또는 스웨덴 같은 비무장 중립 국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日기시다, 러 최혜국 대우 철회 발표..대러 제재 강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6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로서 최혜국 대우를 중단다고 표명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유럽서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확산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자 비중이 25%가량으로 일주일 전 10%에서 급증했다고 밝혔다.
담배피우며 맨발로 배추 밟고..中 또다시 비위생 논란
지난해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절임배추가 담긴 수조 안에 들어가 작업을 벌이는 이른바 ‘알몸 배추’ 논란이 불거진 지 1년 만에 또다시 비위생적인 작업 환경이 폭로된 것이다.
러, 마리우폴 병원 500명 인질로..젤렌스키 ‘나토 포기’ 카드 내밀었다
개전(開戰) 21일째인 16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에 러시아군의 집중 폭격이 이어졌다.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남동부 마리우폴에서는 500여 명이 인질로 붙잡혔다. 난민은 300만 명이 넘어섰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 포기’를 공식 언급하면서 꺼질 듯했던 휴전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영국 코끼리 13마리 아프리카에 풀어준다..’세계 최초’
세계에서 처음으로 영국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13마리가 본향인 아프리카로 돌아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내 가두어진 상태에서 태어난 이들 코끼리는 오는 6월 보잉 777 화물기에 실려 동아프리카 케냐로 간 후 야생에 풀려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동물은 야생에 속해 있다, 어떤 코끼리도 포로 상태에 있어선 안 된다고 믿는다”면서 다른 동물원들도 이번 사례를 따르기를 희망했다.
초과근무수당 허위 기록.. 3600만원 횡령한 美 ‘철밥통’의 최후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수당을 타낸 전직 공무원에게 징역살이를 하라는 판결이 미국 법원에서 나왔다. 법원은 횡령한 돈을 모두 뱉어내라는 명령과 함께 석방 후 엄격한 보호관찰 조치까지 내렸다. 자칫 ‘살다보면 작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는게 아니냐’는 공직사회의 온정주의를 배격하고 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내린 판결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연방지법은 초과근무수당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보스턴시 경찰국 직원 G(69•여)에게 징역 90일을 선고했다. 또 복역 후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고, 보호관찰의 석 달은 가택연금상태에서 지내도록 했다. 여기에 횡령한 초과근무수당 2만9000달러(약 3600만원)를 보스턴시에 물어내라고도 판결했다.
러, 105년 만에 국가 부도 ‘초읽기’.. 국제경제 영향은
러시아가 갚아야 할 1억1700만달러(약 1450억원)의 채권 이자 만기가 16일(현지시간) 도래했다. 앞으로 30일 안에 러시아가 이 돈을 제대로 내지 못하면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처음으로 외화 디폴트 즉, ‘국가 부도’를 맞는다. 세계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혼란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된다. 정작 러시아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보고서도 서방이 꾸민 ‘인위적인 디폴트’라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푸틴은 사이코패스”..러시아 모델, 숨진 채 발견
평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사이코패스’라 비난해오던 러시아 모델이 실종 1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범인은 그의 전 남자친구다. 15일(현지시간) 메트로,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타 베들러(23)는 자동차 속 캐리어 가방에서 발견됐다. 그레타 베들러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며 푸틴 대통령을 비판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독일 경제 자신감 큰 폭 하락..올해 유럽 성장률 4% 밑돌 것”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제재에 따른 유럽연합(EU)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EU 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추락하면서 유럽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올해 유럽의 경제 성장률이 가장 최근의 예측치인 4%를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흰색 속옷 아니면 벗어라” 日학교 황당 교칙, 일부서 폐지
“흰색 속옷만 입어라”, “염색이나 파마는 안 된다”, “이성과 교제하지 마라”, “남자가 자극을 받으니 목덜미는 감춰라”. 일본 중고등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른바 ‘블랙교칙’(校則•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부당한 교칙)이다. 오래된 논쟁거리였던 블랙교칙은 2017년 한 여성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獨 난민 숙소서 집단 성폭행..”우크라 18세 소녀와 성인 남성 피해”
우크라이나 남성과 18세 소녀가 독일 난민 숙소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오스카 와일드 호텔 한 선박에서 지내던 18세 우크라이나 소녀가 성인 남성 두 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어 한 젊은 우크라이나 남성도 독일 뒤셀도르프 메세 박람회장에서 모로코 출신 우크라이나 남성 두 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수천만 감염자 감당 못한다”.. 中 ‘칭링'(제로 코로나) 고집한 이유 고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시 곳곳을 봉쇄하는 중국이 “수천만 명의 환자를 감당할 의료서비스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들은 칭링을 내려놓는 대가로 치러야 하는 막대한 목숨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면서 “중국인과 중국의 의료 체계는 수천만 명 이상의 감염자를 감당할 수 없고, (칭링을 포기할 경우) 정상적인 경제•사회 생활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머리와 몸통 분리하는 북극곰, 알고보니..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북극곰의 머리가 몸에서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유리창 밖으로 북극곰의 머리가 몸통과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때 빛의 굴절로 인해 곰의 머리가 몸통에서 약 1m 정도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바이럴탭은 전했다.
이후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곰’이 먹이를 다 먹고 물속으로 뛰어들자 다시 온전한 모습을 되찾는다.
새로운 나치즘 탄생? ‘Z’ 내건 러시아인들 “포기하지 않겠다”
영어 알파벳 대문자 ‘Z’ 마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러시아 국기와 함께 Z를 강조한 선전영상이 등장했다. 이를 놓고 “Z가 러시아의 ‘하켄크로이츠’로 쓰인다”며 “러시아식(式) 나치즘이 등장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이상으로 3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