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테너플라이의 한인동포회관(KCC)과 필라델피아 첼튼햄에 재외선거 투표소가 추가로 설치된다.
제 20대 한국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 투표소 추가 설치와 관련해 지난 11일 한국 국회 정개특위에서 법안이 통과된 것에 따른 것으로 주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주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내 추가 투표소를 뉴저지 테너플라이 한인동포회관 KCC(100 그로브스트리트)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필라델피아출장소의 신설 추가 투표소는 첼튼햄 소재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에버그린센터(6926 올드요크로드)에 설치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뉴욕, 뉴저지 지역에는 총 4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는데 뉴욕지역은 파크애비뉴에 위치한 뉴욕 총영사관 공관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 봉사센터 kcs, 그리고 뉴저지 지역은 뉴저지 한인회관과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한인동포 회관 kcc가 이에 해당한다.
주 필라델피아출장소 관할에는 총 2개의 재외투표소가 운영되는데 주 필라델피아 출장소와 첼튼햄 펜아시안노인복지원 투표소가 이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뉴욕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는 총 6개의 투표소가 설치되 재외선거 투표소는 2017년 대선보다 3곳이 늘었다.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 2월 23일부터 28일 까지이나 각 투표소 마다 투표 시작과 마감일이 달라 사전에 확인이 요망된다.
맨해튼 주뉴욕총영사관 공관과 주필라델피아출장소는 오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뉴욕한인 봉사센터 kcs와 뉴저지 한인회관 그리고 kcc한인동포 회관 및 첼튼햄 투표소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뉴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