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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범죄 예방 사법 연대, 스테판 리 신임 이사장 취임

<사진> 미주범죄예방 사법연대 (USLEC) 초대 이사장 취임식은 지역 인사들과 이사진 그리고 USLEC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한인 2세 대상으로 인재발굴, 인재양성의 범죄예방 교육 장학 단체 USLEC
스테판 리 (Stephen Lee) 시랜드 부동산 그룹 대표가 26일, 미주범죄예방 사법연대(USLEC)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동포사회의 한인 2세 인재 발굴과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범사의 설립에 공이 큰 로버트 쿠글러 새들브룩 경찰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졌다.

미주 범죄예방 사법연대(USLEC 미범사)(대표 송다니엘)는 지난 26일, 보고타 소재 골든데이케어 센터에서 초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시랜드 부동산 그룹 스테판 리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관계자 및 미범사 산하 장학회 회원인 한인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 단체의 설립에 공이 큰 로버트 쿠글러 새들부룩 경찰서장이 사회를 봤고 팰팍 전 상공회의소 회장 정영민 목사가 축하기도를 했다.
이날 취임식은 스테판 이 신임 이사장과  2명의 신임 보드 이사의 선서식을 겸해 열렸는데 직업학교를 운영하는 김현수씨와 한의사인 솔로몬 지씨가 신임이사로 선임돼 선서를 했다.  선서집례는 뉴저지 소비자고발센터 주 수사관인 로널드 리건이 주관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팰팍 스테파니 장 시의원과 PGA 수퍼 스토어 벤자민 안 GM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했다.
미주 범죄예방 사법연대 (USLEC)는 2015년  전, 현직 사법 요원인 한인 1세 동포 및 주류사회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범죄예방 교육 장학 단체로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인재발굴, 인재양성을 위해 인턴쉽, 리더쉽, 맨토쉽의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추대된 스테판 이 이사장은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인지도와 평판이 뛰어난 촉망받는 인물로, 100여명의 에이전트로 구성된 시랜드 부동산 그룹이라는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스테파니 장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은 이 날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USLEC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USLEC 대표 송다니엘 경관은 이 날 행사에서 초대 이사장과 이사진 및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동포 2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USLEC에 대해 동포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은 스테판 이 신임 이사장과  2명의 신임 보드 이사의 선서식을 겸해 열렸는데 직업학교를 운영하는 김현수씨와 한의사인 솔로몬 지씨가 신임이사로 선임돼 선서를 했다.  선서집례는 뉴저지 소비자고발센터 주 수사관인 로널드 리건이 주관했다.

리 신임이사장은 이날 취임및 선서식에서 “이제 동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봉사 교육 단체 미범사의 이사장의 직분을 맡게 돼 어깨는 무겁지만 이사 동료들의 협조와 성원을 구하면서 신명을 다해 직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다니엘 송 대표는 인사말에서 “스테판 이 이사장은 지난 수년간 시랜드 부동산 그룹의 모든 에이전트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해, USLEC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과 그외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청소년들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인재양성에 숨은 실천가” 라고 그를 소개했다.
박정열 상임이사도 추대사에서 “USLEC에 매우 어울리는 훌륭한 분을 이사장으로 추대하게 되어 단체의 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송 대표는 이날 취임식 장소를 제공한 골든 데이케어 센타의 박종구 사장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했는데 송대표는 “박사장은 한인 2세들을 양성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박 사장이 운영하는 골든 데이케어 센타는 뉴저지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시니어 데이케이 센타 중 가장 먼저 자가 건물을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막강멘토 미범사는 어떤 단체?

미범사(USLEC미주 범죄예방 사법연대)는 현재 한인 2세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20여명의 이사진이 구성 돼 있어 미래의 꿈과 희망인 2세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담당하고 있다. 현직 새들브룩 경관이기도 한 다니엘 송 대표는 “USLEC의 보드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중범죄 기록이 없어야하고, 운영이사회를 통해 개인 신상에 관해 철저한 인사검증 한다”고 설명 했다.
미범사는 현재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과정의 인턴쉽, 리더쉽, 맨토쉽,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과정은 1년에 15-20명 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매년 40-50 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경쟁률이 치열하다.
선발기준은  학교성적 기준이 아닌 미래의 목표의식과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열정을 우선적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공신력있는 인사의 추천이 필수적이다.

USLEC은 사춘기 시절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USLEC 프로그램을 통하여 10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했고 현재 8기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송대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프린스턴,브라운, 코넬, 카네기멜론, 미육군사관학교, 미해군사관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을 입학하는데 매우 큰 스펙과 경험을 제공했다는 자부심을 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모든학생들을 대상으로 년말에 홈커밍 이벤트를 개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간에 맨토쉽 및 지속적인 네트웍 형성를 구축 하며 졸업한 학생들 을 대상으로 헌신적이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다니엘송 대표는 “이민역사가 짧은 한인 2세들이 미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스펙과 네트웍을 쌓아갈수있 도록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것” 이라면서 “USLEC 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큰 비중을 두는것은 주제별 리서치, 에세이, 프레젠테이션, 스페셜 게스트들과의 그룹 토론 등으로 사춘기 시절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있으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진학에 필수적인 스펙 제공 차원에서 대통령 봉사상과 수료증 등을 수여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특별히 우수한 학생들 10여명을 선발해 1인당 $1000 씩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중에는 현장 체험 학습인 필드트립(field trip)이 있어 다양한 정부 기관인 유엔,워싱턴 백악관, 국회, 연방수사기관, 법원, 교도소, 등등 을 방문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젼 설정과 새로운 도전정신 및 동기부여 의 시간들을 가질 수 있단다.
송대표는 “3회 이상의 경고를 받는 학생들은 중간에 퇴출(드랍)을 당하게 되는 엄격한 규정이 있어 형식적인 참여는 있을 수 없다”고 부언했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본인과 추천을 원하는 동포들은 www.uslec.org 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서와 추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nfo@uslec.com)로 접수하면 되고,  전화 문의는 201-957-7900으로 하면 된다.

뉴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