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달러 79센트’ PSENG가 뉴저지 레오니아
하지만 대다수 뉴욕 주민들에게 이번달 발행된 전기요금
콘 에디슨사로부터 전기 공급을 받는 뉴욕 시민들에게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방 3개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지서를 열어봤을 때 처음엔 오류가 있는 줄
맨하탄 원베드룸에 거주하는 또 다른 친구도 요금 폭탄
수십
친구는 ‘F’로 시작하는 말이 목까지 치밀어
허드슨 강을 사이에 둔 맨하탄의 그녀와 뉴저지의 내
결론 부터 말하면 뉴욕의 전기료 폭탄은 ‘탈원전’의
전기료 급등의 직접적 이유는 뉴욕 발전원의 75%를
그러면서 주요 언론들은 폭탄 전기요금의 근본적인
대서양을 끼고 있는 뉴욕은 풍부한 수력·풍력·태양광
그런데 뉴욕시에서 서쪽 허드슨강을 건너 차로 10여
우리집 뿐만 아니라 투베드룸 아파트에 사는 신혼인 한
현재 뉴저지의 kWh당 전기료는 13센트로, 뉴욕의
뉴저지주 정부는 올해부터 연 3억달러의 원전 산업
최근 뉴욕주와 뉴저지 사이의 극단적 전기요금 사례를
탈원전 그 발상의 출발은 좋다. 하지만 미국이든
뉴욕 안지영 기자